가성비 좋은 가정식 반찬으로 자주 만들어 먹어도 질리지 않는 아삭한 콩나물무침 국민반찬이라 할 만큼 호불호가 거의 없는 콩나물로 하얗게 무치거나 빨갛게 만드는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오늘은 하얀 콩나물무침을 만들면서 미나리 데친 것을 조금 넣고 무쳐보았는데요. 미나리의 향긋함과 콩나물이 어우러져 아삭하면서 향긋한 미나리 콩나물무침 콩나물만 무치는 것보다 더 맛있게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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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용하는 포프리콩나물과 미나리 무침 만들면서 조금 남겨놓은 미나리 데친 것을 준비합니다. 콩나물은 물을 받아 푹 담가서 씻어준 다음 흐르는 물에 2번 정도 헹구어 줍니다
냄비에 콩나물을 넣고 꽃소금 0.5스푼을 넣고 물 1컵을 붓고 저수분으로 뚜껑을 덮고 삶아줍니다. 콩나물을 삶을 때는 처음부터 뚜껑을 닫거나 열거나 하면 비린내 없이 삶을 수 있어요. 콩나물 300g 삶는 시간은 인덕션 9단계에서 3분 삶아주었어요 콩나물 익는 시간은 불의 사양과 콩나물 양 물의 양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어요 대략 2분 30초에서 3분 정도 삶아주면 아삭한 식감으로 만들 수 있어요
콩나물을 삶은 후 그대로 두면 잔열로 더 익을 수 있기에 재빨리 체반에 쏟아 흐르는 물에 헹구어 물기를 빼줍니다. 너무 오래 헹구게 되면 콩나물의 단맛이 모두 빠져나갈 수 있으니 재빨리 열기만 식혀주면 됩니다. 볼에 콩나물을 담고 데쳐놓은 미나리를 넣어줍니다 미나리는 살짝만 데쳐서 헹구어 냉장고에 넣었더니 아삭하고 향이 좋더라
STEP 5/9
대파 다진 것과 다진 마늘 참치 액을 넣고 통깨는 살짝 갈아서 넣은 후 참기름도 1스푼 넣어줍니다. 참치 액 대신 국간장이나 다른 액젓을 사용해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