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침에는 엄청 더웠는데 오후가 되니 조금 서늘해진 거 같아요 밖에 나가면 습하고 더울려나? 아침에 볼 일 보러 나갔다 왔는데 더워 죽는줄 ㅎ 월요일은 남편이 늦게 나가서 아점을 먹고 나거든요 무슨 메뉴가 좋을까 하다가 주방 한 쪽에 있는 감자상자를 보고 생각난 메뉴 ㅋㅋ 감자수제비 레시피 그래 이거닷! 저도 먹고 싶더라고요. 그런데 제일 중요한,, 밀가루 없어 ㅜㅜ 아,, 나가서 사 와야하나,,, 귀찮은데? 하다가 부침가루 수제비 반죽 만드는법 해서 먹기도 하더라고요 별차이 없다고 해서 해 봤는데 네~ 별차이 없더라고요 ㅋ 오히려 간이 되어서 더 맛있,,음? 개취입니다 ㅎ
식용유 2T 넣고 반죽을 합니다~~ 치대면서 해야지 더 쫄깃해져요 뭔가 더 단단했으면 좋겠다 싶으면 부침가루를 묻히면서 하시면 되고요 장갑에 묻어나지 않을 정도 쫀쫀하게 치면서 부침가루 수제비 반죽 만드는법 해 주세요. 냉장고에 넣고 30분 정도 숙성 시켜주기 그럼 더 쫄깃쫄깃 하답니다~
간을 보시고 부족한 건 입맛에 맞게 추가를 하시고요. 후추를 조금 추가합니다~ 반죽이랑 감자가 다 익었으면 맛있게 드시면 되겠습니다 ~~
STEP 12/12
부침가루로 해서 뭔가 퍼질지 알았드만 쫄깃하니 괜찮더라고요. 남편한테는 반죽 재료에 대해 이야기도 안 했거든요. 아무말 없이 잘 먹는 거 보니 ㅋㅋ 똑같나 봅니다 ㅎㅎ 저녁에는 스라도 만들어 줘야겠어요. 장마철 비가 올 때 생각나는 메뉴죠~ 따뜻하게 한그릇 끓여 드십시오. 좋은 부모 마스터 위젯 미션에 연재중인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