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 한 마리로 온 가족 풍성한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가성비 넘치는 메뉴가 닭볶음탕이 아닐까 싶어요. 게다가 저희 집식구들이 너무 좋아하는 메뉴인지라 평소 자주 만들어 먹는 메뉴인데요. 그래서 저만의 닭볶음탕 레시피는 자주 만들어 내는지라 오늘은 식당에서 먹는 닭볶음탕의 비법으로 소개하고 있는 백종원 닭볶음탕 레시피로 만들어 보았어요. 재료 준비부터 양념 과정까지 차근차근 소개해 드리니 맛있는 닭볶음탕 함께 만들어 보아요.
들어가는 채소를 먼저 모두 손질하여 썰어 준비해 주었어요. 버섯은 레시피 상에는 새송이버섯과 표고버섯 둘 다 사용하였지만 저는 표고버섯만 사용해 주었어요. 특별히 꼭 들어가야 할 재료가 아니기 때문에 재료 준비 상황에 맞춰 주도록 해요. 모든 재료는 닭고기 보다 더 크지 않도록 적당한 크기로 썰어 준비해 줍니다. 감자는 너무 잘게 썰면 익는 과정에서 부서지기 때문에 너무 작게 썰지 않고 대파의 경우는 좋아하실 경우 크게 아닌 경우는 잘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닭을 깨끗하게 세척하며 손질해 주는데요. 등 부분에 있는 뼈 사이에 내장 등이 붙어 있는데 손으로 제거하며 세척하여 주어야 냄새 없고 깔끔한 닭볶음탕으로 완성할 수 있어요. 또한 토막 과정에서 생기는 작은 뼈를 씻으면서 제거해 주도록 합니다. 이렇게 씻어만 주어도 훨씬 깨끗해지지만 닭 냄새를 더욱 줄여주는데 좋은 과정으로 추가적으로 닭을 살짝 데쳐주고 만들어 줍니다.
다음 당근과 버섯을 넣어줍니다. 떡을 넣고 싶다면 이 상태에서 넣으시면 되어요. 대신 떡을 넣을 땐 물을 소량 더 잡아주도록 합니다.
STEP 10/13
이제 고춧가루 1/2컵 (40g)을 넣어줍니다. 색감을 위해 고운 고춧가루를 1 큰 술 추가해 주는데 없다면 따로 분류해서 넣지 않아도 상관없어요.
STEP 11/13
다음 간장 4/5컵인 144ml와 다진마늘 1 큰 술을 넣어줍니다. 저는 만들고 나서 먹어보니 국물 양을 조금 더 잡았음에도 개인적으로 좀 짭짤했기에 간장의 양은 조금씩 조절하며 넣어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STEP 12/13
후추 톡톡 취향껏 추가해 넣어주고요.
STEP 13/13
마지막으로 파와 고추를 넣고 섞어 주듯 남은 열레 볶아주면 완성입니다. 국물까지 충분한 양으로 맛있게 완성되어 떡을 추가해서 만들었으면 더 좋았을 거 같다는 아쉬움이 드는 맛있는 닭볶음탕 완성입니다. ^^ 닭 한 마리로 온 가족 푸짐한 한 끼 먹을 수 있는 맛있는 메인메뉴인 닭볶음탕으로 맛있는 집밥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