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저녁으로 쌀쌀한 완연한 가을 날씨네요 올여름 더위가 정말 길어서 언제 오나 가을~~ 하며 손꼽아 기다렸는데 오긴 오네요 ㅎㅎ 요즘 같은 날씨에 끓여먹기 딱 좋은 칼국수 레시피 들고 왔어요 멸치육수 직접 내어 끓이면 더 좋겠지만 초간단 칼국수 레시피인 만큼 코인 육수 활용해서 아주 간단하게 한그릇 끓여봤어요 감칠맛이 좋아 국물까지 호로록호로록~~쫄깃쫄깃 면발과 야채 곁들여 한 그릇 뚝딱한 초간단 칼국수 레시피! 지금 바로 소개해 드릴게요^^
들어가는 야채는 냉장고 사정에 맞게 준비해 주세요 저는 감자, 당근, 양파, 대파 이렇게 준비했어요(애호박이 없으니 영 허전해서 남편에게 사달라고 부탁했지요^^) 감자는 적당한 두께로 반달썰기, 양파와 당근은 채 썰고 대파는 쏭쏭 썰어주세요 *감자는 너무 얇으면 부숴지니까 적당히 두께감 있게 썰어주세요
칼국수 면은 씻지 않고 그대로 넣으면 국물이 엄청 걸쭉해지거든요. 그래서 먹기 영 별로더라고요 한번 물에 헹궈줘야 하는데 맑은 국물을 원하시면 면을 따로 삶아서 넣어주는 방법이 있어요 저는 체반에 담아 물에 헹궈준 후 바로 넣어줬고요. 물에 헹굴 때 손으로 많이 뒤적이게 되면 면이 끊어질 수 있으니 가볍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