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고 구수한 맛이 일품인 꽃게탕 레시피 준비했어요. 꽃게탕처럼 얼큰한 음식은 추운 날씨에 많이 먹지만 저는 비 오는 날이나 흐린 날에도 많이 당기더라고요 ㅎㅎ 또 캡사이신 매운맛이 아니라 고춧가루, 청양고추로 만든 매운맛이라 그런지 속이 확 풀리는 맛이라 자주 생각나는 맛이에요. 한국이의 심금을 울리는 맛이랄까 ㅎㅎ 또 쑥갓을 넣어주니 향이 풍부해져서 요리 초보가 만들었다고는 믿기지 않는 요리가 완성된답니다 또 꽃게탕은 두 번 끓이면 더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저희는 2인 가족이라 걱정했는데 다음날 한 번 더 푹 끓여먹으니 제가 꽃게탕 집 사장님 된 줄 알았어요. 너무 맛있어서 칭찬 백 번 들을 수 있는 맛!!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