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채] 있는 재료로 만드는 비범한 맛의 잡채
잡채는 손이 많이 가는 요리처럼 보여 특별한 날 아니면 만들어먹기 힘들어하죠. 하지만 선입견과는 달리 잡채는 이름 그대로 냉장고에 흔히 있는 재료을 여러 가지 섞어 간단하고 쉽게 만들 수 있어요. 흔한 재료로 만드는 비범한 맛의 잡채랍니다 :)
3인분 
30분 이내 
초급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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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략 가능
- 양념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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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도구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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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9잡채 재료는 당면만 있으면 나머지 재료는 있는 재료로 바꾸거나 생략이 가능해서 참 좋은 것 같아요. 레시피 참고하여 준비하시고 들어가는 재료는 적당히 바꾸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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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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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19한 시간 이상 지나면 이렇게 물을 먹어 힘없이 축 늘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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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19그러면 먹기 좋은 크기로 달라 다듬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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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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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19포장에 표시된 시간만큼 잘 삶은 다음 바로 차가운 물에 식혀 채망에 건져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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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19이제 채소류 손질에 들어갑니다. 저는 당근의 딱딱한(?) 식감을 좋아하지 않아 부드러운 식감을 위해 필러로 길게 깎아줬어요. 물론 생 당근을 그냥 먹을 때 아삭아삭한 식감과 맛은 좋아하지만요^^ 필러로 깎을 땐 끝에 포크를 꽂아 들고 하시면 손을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하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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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19시금치도 당면을 불릴 때 깨끗하게 씻은 다음 물에 좀 담궈두시면 잔류 농약 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시금치를 다듬을 때는 영양가가 풍부한 뿌리 부분을 꼭 남기시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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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19시금치는 끓는 물에 30초만 데치셔도 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남은 열기에 점점 풀이 죽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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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0/19느타리 버섯은 양송이나 다른 버섯으로 대체 가능합니다. 어묵은 길게 썰어주시구요, 양파는 볶을 때 같이 썰어넣어주셔도 되고 저는 마지막에 넣습니다. 이렇게 하면 채소류 준비가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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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19이제 양념장을 만듭니다. 진간장에 맛술, 요리당, 다진 마늘을 넣고 잘 섞어 준비해주세요. 진간장 2Tbsp, 맛술 1Tbsp, 요리당 1Tbsp, 다진 마늘 ½tsp이지만 면에 간장을 넣은 경우나 채소를 볶을 때 소금 간을 많이 한 경우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간을 보고 비율대로 가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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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2/19이제 준비된 재료를 볶아줄 텐데요, 원래는 잘 익지않는 당근부터 넣는 게 정석이겠지만 워낙 얇게 썰어서 꼭 당근부터 넣을 필요는 없어요. 팬에 충분한 기름을 두르고 볶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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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3/19당면을 제외하고 준비된 재료들을 팬에 넣고 약간의 소금 간을 하고 볶아주세요. 소금 간을 하는 이유는 양념장만으로 간을 맞추려면 색이 너무 검어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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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4/19이렇게 70% 정도 익도록 복습니다. 버섯의 탱탱함이 아직 살아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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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5/19팬은 작고 잡채는 양이 많다보니 하나의 팬에 볶기가 힘들어 저는 다른 팬에 삶아서 건져둔 당면을 넣고 간장 양념을 해서 볶아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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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6/19이리저리 뒤적일 공간이 많지 않으면 아무래도 양념이 한쪽으로 쏠리게 되겠죠? 팬이 크다면 채소와 당면을 한번에 넣어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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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7/19이제 당면과 볶은 야채를 합쳐주고 시금치도 넣어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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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8/19간을 보고 적당하면 마지막에 통깨를 톡톡 충분하게 뿌려주었어요. 참기름을 더해주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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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9/19완성되었네요. 양파는 야채를 볶을 때 채 썰어 함께 넣어주셔도 좋지만 저는 양파를 볶지 않고 채칼로 얇게 썰어 같이 생으로 같이 먹는데 양파의 매콤한 향이 느껴져 좋더라구요.
- 불린 당면은 따로 삶지 않고 바로 팬 물 한컵을 넣고 익히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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