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반찬으로 요즘 표고버섯이 많이 나오는데요 오늘 구입한 표고는 갓이 조금 피어있어 가격이 착한 가격이라 얼른 장바구니에 담아왔어요 반찬으로 만들 건데 갓이 조금 피었다고 맛에는 지장이 있는 게 아니겠지요 향긋한 맛과 식감이 부드러운 꽈리고추를 넣어 볶았더니 꽈리고추의 식감과 부드럽고 쫄깃한 표고버섯이 어우러져 더 맛있게 먹은 표고버섯요리입니다
재배가 쉽고 향미가 풍부한 표고버섯은 야생에서는 서어나무 또는 그 주변에서 자생한다 말린 표고버섯은 신선한 버섯을 건조 처리한 것 이상의 가지가 있다 말리는 과정에서 아미노산의 일종인 구아닐산나트륨이 생되어 향미 좋은 버섯의 향과 맛을 강렬하게 하지요 건표고버섯과 비교하면 향은 약하지만 씹는 식감이 쫄깃하고 일품인 표고버섯은 살짝 익혀서 버섯만 먹어도 맛있지만 오늘처럼 꽈리고추와 볶거나 표고만 볶아도 표고버섯요리로 최고지요 표고버섯은 갓이 너무 피지 않고 색이 선명하며 주름지지 않은 것이 좋은 버섯이지요 지방이 낮고 식이 섬유소가 풍부하여 다이어트 시에도 섭취에 제한을 두지 않아도 됩니다 혈관기능 개선:암에 대한 저항력이나 암의 증식을 억제하는 면역력 향상 변비 예방:풍부한 식이 섬유소는 배변의 양과 속도에 좋은 효고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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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이 약간 피긴 했어도 요리하는 데는 이상이 없어요 꽈리고추도 사진에는 5개지만 10개 준비했어요 대파 대신 양파 순과 색감도 예쁘게 홍고추도 준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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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버섯은 기둥을 잘라낸 다음 솔이나 붓으로 묻은 먼지를 털어내면 되는데 저는 찜찜해서 갓 안쪽이 손상되지 않도록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주었어요 잘라낸 버섯 기둥은 육수 끓일 때 사용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