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이면 김치 부침개도 생각나고 뜨끈한 수제비 한 그릇도 생각납니다. 호록호록 목넘김 좋은 수제비 반죽과 청양고추 한 개로 시원 칼칼한 국물맛도 살려서 고소한 김과 참기름에 더 담백하게 먹기 좋은 수제비 레시피 소개합니다. 뜨끈한 수제비 한그릇에 잘 익은 김치와 함께 배부르게 푸짐한 한 끼 즐겨 보세요.
균일하게 두께를 만들어 반죽을 떼어서 넣으면 손에 물 안 묻히고 떼어 넣기도 좋고 골고루 잘 익어 시간 단축에도 좋습니다.
밀대 밀기 번거롭다 싶으면 그냥 조금씩 떼어 넣으셔도 됩니다.
STEP 8/12
3분 후 반죽을 뚝뚝 떼어서 넣어 끓여 주세요.
강불
STEP 9/12
반죽을 모두 떼어 넣은 다음 간마늘과 청양고추를 넣어 주세요.
STEP 10/12
수제비가 투명해지면 애호박을 넣어 주세요.
STEP 11/12
계란 1개를 풀어 계란물을 넣고 휘저어 풀어 주세요.
맑은 국물 버전으로 즐기시려면 이 과정은 생략하셔도 좋습니다.
STEP 12/12
마무리로 조미김(전장) 2장 부셔서 조금 얹고 깨 톡톡 참기름 또르르 넣어 즐기시면 풍미가 더 올라가 맛이 좋습니다. 부드럽게 잘 넘어가는 수제비 식감과 참기름과 김의 고소함이 더 풍부한 맛이고 계란물로 담백한 맛도 좋은 수제비 한그릇 완성됐습니다. 맛있는 한 그릇 즐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