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욱국 끓이기 전에 아욱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이욱은 잎이 부드럽고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부드럽다’는 뜻의 라틴어 단어에서 아욱이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열대 기후에서 생육이 왕성하기 때문에 더운 인도와 서부 아시아 및 유럽 지역에서 재배 보급되기 시작하였고 중국에서는 아욱을 콩잎, 부추, 염부추, 파와 함께 오 채로 꼽을 정도로 주목받는 식재료로 우리나라에서도 ‘가을 아욱국은 사립문 닫고 먹는다’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맛과 영양이 뛰어난 채소로 한의학에서 아욱은 찬 성질을 가진 음식으로 몸에 열이 많고 갈증을 많이 느끼는 사람에게 좋다고 하며 주로 된장국, 나물, 죽 등의 재료로 사용되며 씨앗인 ‘동규자’는 한방에서 이뇨작용에 도움을 주는 약재로 사용됩니다 최고의 요리비결에서 빅마마 이혜정님이 아욱국 끓이는 것을 보고 레시피대로 따라 해 봅니다
준비된 아욱에 간장 참기름 들기름 소금 작은 1스푼과 들깻가루 1/2 스푼과 밀가루 1/2 스푼 넣고 조물조물 버무린 후 재워 두세요재워둔 아욱에 참기름 들기름과 들깻가루를 넣어서 너무 고소한 향이 납니다
STEP 5/11
대파는 어슷하게 썰어 주세요 15g 은 너무 적은 양이어서 반대 정도 썰어서 냉동 새우와 함께 준비했어요
STEP 6/11
밑 국물에 건더기를 건져내고 육수 온도가 70도 정도면 된장 3스푼을 체에 밭쳐 어서 풀어요 온도가 너무 낮아도 너무 높아도 된장 맛 위 달라진다고 합니다 낮은 온도는 된장의 단백질이 안 풀리고 높은 온도는 텁텁하다고 하니 끓기 전에 따뜻할 때 된장을 풀어서 끓여 주세요 저희 집 된장이 짠 편으로 시판 된장과 2:1 비율로 섞어서 넣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