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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문 걸어 잠그고 먹는 가을 된장아욱국
월요일 같은 화요일 이네요~~

어제는 마당에 나가서 보니 배추는 벌레가 많이 뜯어 먹어서 숭숭 구멍이 뚫려있고

얼마 전 뿌려놓은 무와 배추가 싹이 제법 컸기에 솎아내면서 자릴 조금 옮겨서 심어주었지요~~~

아욱은 씨를 뿌리지 않았는데 봄에 뿌렸던 아욱보다 더 많이 나와 있더라고요~~~

큰 것들은 제법 크고 이제 자그마하게 나오는 것들도 제법 많이 있더라고요~~~

큰 것들은 제법 크기에 조금 뽑아놓고 무랑 배추 옮겨 심었어요

가을 아욱국은 사립문 걸어 잠가놓고 먹는다는 옛말이 있을 정도로 맛있다는 이야기겠지요~~~

어제저녁에 아욱국 된장 풀고 천연조미료 넣어 끓였더니 구수하면서 너무 맛나네요~~~

심심하게 끓여서 전 아욱국 건더기를 한 그릇 뚝딱 퍼먹었답니다~~~

부드럽고 구수하고 맛있는 아욱 된장 국입니다~~~

4인분 15분 이내 아무나
재료
아욱손질
노하우
  • 아욱 손질법
  • 된장 조리법
  • 고춧가루 보관법
  • 청양고추 보관법
  • 대파 손질법
  • 대파 조리법
  • 대파 보관법
  • 굵은소금 조리법
조리순서
쿡팁

아욱은 윗부분을 살짝 꺾어서 아래로 당겨서 줄기의 껍질을 벗겨줍니다!~!!

볼에 다듬어놓은 아욱과 굵은소금을 넣고 초록색물이 나올 때까지 바락바락 치대줍니다~~~

아욱은 다른 채소들과 달리 굵은소금을 넣어 치대어 준 다음 씻어주어야

아욱 특유의 풋내를 제거할 수 있어요~~~

물을 갈아주면 깨끗이 씻어 건져서 물기를 꼭 짜줍니다~~~

4.78
리뷰별점
포토 후기(2)
  • minddoy
    리뷰별점
    아욱의 억센 부분은 잘라서 버리고 했어요. 쌀뜬물 5컵이 어느정도인지 잘 몰라서 물을 넉넉히 했더니 싱거워서 된장을 더 많이 풀었어요.
    2024.06.30 18:44
  • Han
    리뷰별점
    어머님이 좋아하십니다.
    2022.01.05 11:07
  • 후빠0313
    리뷰별점
    맛있어요
    2021.02.13 22:53
  • 따자매맘
    리뷰별점
    된장국을 좋아하는 꼬맹이때문에 끓였는데 맛있어요 청양고추랑 고춧가루는 못넣어 얼큰한맛은 없지만 ㅜㅠ 구수하니 시원합니다~!^^
    2020.06.10 18:14
아욱국 맛보장 레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