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양채를 넣어 지글지글 끓여 낸 강된장 만드는법 양배추 쌈에 싸서 먹으면 훌륭한 반찬이 되기도 한 요리! 마땅한 반찬거리가 준비되어 있지 않을 때 만들기 좋은 메뉴입니다. 된장은 어느 집이든 구비되어 있으니 냉장고 속 자투리 채소들을 모아서 강된장을 만들어보세요. 김이 모락모락 나는 흰밥 위에 얹어 강된장 비벼 먹으면 다른 반찬은 필요 없어요. K 양념 된장으로 강된장 만드는법 소고기강된장, 강된장찌개 시작해 볼까요?
물을 넣어 더 끓이다가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다진 마늘 1스푼과 고춧가루 반 스푼을 넣고 짜끌짜글하게 끓여요. 너무 되직하거나 묽지 않게 조절하여 끓입니다. 간이 부족하면 소금을 약간 넣고 짜면 물을 조금 더 넣어 강된장 만드는법 마무리합니다.
※ 소고기를 사용하지 않고 채소만 이용할 경우 멸치가루를 1스푼이나 멸치 육수를 넣어 깊은 맛을 내주세요.
걸쭉한 강된장 뚝배기에 팔팔 끓여 드시면 더욱 좋아요. 짙은 갈색이 먹기도 전에 녹진함이 느껴져요. 소고기가 들어가 구수한 강된장의 풍미를 올려주는데요. 강된장의 핵심은 어떤 된장을 사용하는냐에 따라 맛이 달라질 수 있어요. 표고버섯이 들어가 끝 맛이 감칠맛과 달큼함이 느껴져요. 저는 양배추 쌈에 싸서 먹으니 전혀 짜지 않고 양배추와 어우러지는 맛이 좋았어요. 마땅한 반찬거리 없을 때 냉장고에 있는 자투리 채소 넣고 강된장 만들어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