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세상 좋아 아귀 손질도 깔끔하게 다 되어 아귀살만 판매되고 있어
오늘 보여드리는 맑은 아귀탕도 쉽게 끓일 수 있었어요.
것도 무지 쉽고 간단하게~
전날 밤에 미리 야채 손질을 해두면 아침에도 너무 쉽게 끓일 수 있는 아귀탕이에요.
요거 담백 시원하니 아침국으로 안성맞춤이에요.
12월 제철 해산물인 아귀는 예전에는 무지 못생겨서 잡히면 잡히는 대로 모두 버렸다고 해요.
아마 이건 울 이웃님들께서도 아시는 내용이지요? ㅎㅎ
이맘때가 되면 저는 아귀를 일부러 찾아가며 먹곤 하는데
그때마다 하나하나 직접 손질을 했었는데 요즘은 아예 깔끔하게 손질 + 밀봉해서 판매
되고 있어 아예 몇 봉지 냉동실에 챙겨뒀어요.
아귀는 지금부터 내년 2월까지 제철이라고 하니 챙겨보세요.
못생겼지만 맛은 엄지 척이에요.
일상 우리집 집밥, 맛있는 한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