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1년을 놔둬도 변하지않는 그런 물 입니다. 시골에서는 차거운 샘물 떠다가 담근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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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인 무우를 반쯤 깔고 쪽파와 청갓, 청양고추, 생강팩 1개, 마늘팩 1개, 사과와 배를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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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채워줄 무우를 8부정도 넣고 시킨 물을 가득 부어줍니다. 혹시라도 있을 불순물이 들어가지않게 채반에 걸러서...
STEP 14/16
그리고 쪽파, 청갓, 대파, 사과, 배, 청각을 넘고 덮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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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가지 팁 말린 대추 5~6개 넣어주면 골지가 끼질 않습니다. 민간으로 내려오는 팁들이 상당히 많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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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포스팅 올리려고 김치통 2통만 담가 봤네요. 한참 팔팔하던 20대 후반시절 술고래 집안 피를 이어받은 아들 술에 취해 들어오면 동치미국물 부은 국수를 한그릇 금방 말아내 내주셨는데 그 덕에 새벽같이 일어날 수 있어 지각이란건 생각도 못했지요. 오늘은 동치미를 담궈 봤는데요. 한가지 두가지 월동준비가 되 가는것 같아 뿌듯하니 좋습니다. 참고 하셔서 한번 만들어 보시면 도움이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