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은 세척 후, 꼭지 제거 (마늘의 꼭지는 암을 유발하는 성분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제거해주셔야해요) 마늘은 어느 정도 크기를 맞추어 0.3cm 정도로 편 썰기 합니다 (볶음 등 다양한 조리에 있어서 재료의 크기 사이즈는 의외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재료의 익어가는 정도와 풍미를 조절할 수도 있고 비주얼도 한 몫 할 수 있죠! 대략적인 마늘 편 썰기 후,
달궈진 팬에 참기름을 코팅 후 마늘을 먼저 넣어 볶아줍니다 (참기름은 고소하기도하고 온도에 대한 발연점이 높기도하고 재료의 풍미 . 색감. 정말 다양한 역할을 보조하기도 합니다 제가 지금 만드는 멸치 볶음과도 굉장히 잘 어울립니다) 처음의 기름의 양 또한 중요합니다 (기름의 양은 재료의 양 기름의 코팅 정도에 따라 풍미며 윤기며 맛 또한 달라지게 됩니다) 마늘은 중약불로 볶아 주겠습니다 (마늘은 단단한 재료이기도하고 처음의 풍미를 이어 남겨 줍니다) 볶음에서 재료의 크기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경우에 따라 조리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STEP 7/17
마늘이 어느 정도 색감이 오르고 코팅이 되면 양파를 넣어 줍니다 양파를 중약불에 볶아 투명해진 정도가 오르면 (여기서 재밌는 부분이 있는데요~ 1차적으로 팬에 들어간 마늘 그리고 2차 3차적으로 들어간 재료들로 인해 이전에 들어간 재료들의 익어가는 정도를 어느정도 보호할 수 있습니다?) 재료의 사이즈 별도 요리는 과학입니다
STEP 8/17
당근도 넣어 줍니다 (재료의 넣는 순서도 섬세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당근은 색감용이니 3차적으로 (한번에 모두 넣어 볶으실 수도 있지만 재료의 크기가 다르다면 분명 하나는 덜 익거나 설 익거나 하실겁니다)
STEP 9/17
중약불에 1분정도 가볍게 볶아줍니다 약불로 낮추어 주고 양념장을 만들어 볼까요??
STEP 10/17
고춧가루, 고추장,올리고당, 가정에서 받은 당류 통깨 (통깨의 양은 기호에 따라 조절하시면 됩니다) 물 골고루 풀어서 저어 줍니다
STEP 11/17
미비한 부분이 있다면 소금 간 살짝 (고추장도 메주의 시작점으로 만들듯 짠 맛이 남아 있습니다) 간을 살짝 보시고 그래도 양념이 부족하거나 하시면 추가적으로 배합하시면됩니다
STEP 12/17
중간에 팬의 야채들도 한 두번씩 골고루 저어 볶아줍니다. 배합한 양념장 투하 양념장은 반드시 나누어서 넣어야 간이 짜거나 실패하지 않습니다ㅋ 골고루 중약불에 양념장을 풀어 녹여 줍니다 중약불 (40초)
STEP 13/17
멸치도 준비하여 넣어 줍니다 중약불 (1분)
STEP 14/17
양념장 2차적 추가 나누어서 넣어 주세요 양념장 추가 후 중약불 (1분 20초)
STEP 15/17
마지막으로 적량의 수분감을 더하여 졸이듯 볶아 줍니다 (혹여 덩어리진 부분의 양념을 풀어주거나, 맛의 밸런스를 잡아줄 수 있습니다) 중약불 졸이듯 (25초) 여기서 시간은 정확하지는 않을 수 있으나 어느정도의 저의 감과.. 흡사하게 비슷하게 맞을거에요
STEP 16/17
불끄고 통깨 살짝 골고루 저어 2분 정도 식혀 둘게요! 살짝 식히는 과정도 멸치의 비주얼도 살릴 수 있고 식감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더 식히셔도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