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순삭을 부르는 <어묵콩나물찜>
자작한 떡볶이맛 양념과 아삭한 식감이 밥 한공기 뚝딱을 부르는 메인반찬, 어묵콩나물찜이에요. 특별한 재료가 없어도 어묵과 콩나물만 있으면 냉장고 속 채소군단 입맛대로 골라 넣으면 되고 냉털에도 딱인 착하고 맛있는 만능반찬이에요. 칼국수면에 비벼 먹어도 맛있답니다. 오늘의 추가 재료는 달달한 맛을 더해주는 단호박과 부추를 추가하니 감칠맛이 정말 좋았어요.
2인분 
20분 이내 
아무나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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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도구
노하우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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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11. 콩나물은 깨끗이 씻어 깍지와 거친 뿌리 부분만 추려내고 물기를 빼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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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112. 어묵은 떡볶이떡 정도 사이즈로 썰고 (약 1cm너비) 당근은 채썰어 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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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113. 냉털채소 추가합니다. 저는 단호박과 부추를 넣었는데요 양파나 버섯을 추가해도 좋아요. 부추는 4-5cm길이, 단호박은 한입크기로 썰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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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114. 고추장, 고춧가루, 참치액, 참기름 양념장은 섞어둡니다. 단호박이 단맛을 담당하므로 설탕류는 넣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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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115. 파는 쫑쫑 썰어 파기름을 내요. 달군 냄비에 올리브유 두르고 약불에 파를 넣고 파기름을 우려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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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116. 파향이 우러나면 간장을 넣어 불향을 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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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117. 부추를 제외한 손질해둔 재료(콩나물, 어묵, 단호박, 당근)을 돌려담고 섞어둔 양념장을 올려 뚜껑을 덮고 끓여주세요. 처음엔 육수를 넣지 않고 파기름간장에 올려 가열하면 채소에서 수분이 나와서 채소의 식감이 아삭하고 쫄깃하게 조리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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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118. 육수는 미리 준비해 끓여둡니다. 콩나물은 온도가 급변하면 비린내가 날 수 있으므로 끓는 육수를 넣는게 비결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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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119. 콩나물이 익기 시작하면 고소한 냄새가 올라와요. 뚜껑을 열면 이런 상태예요. 타서 눌지 않도록 양념이 쫄기 전에 육수를 부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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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0/1110. 육수를 넣고 바글바글 익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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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1111. 육수가 반으로 줄어들면 불을 끄고 썰어둔 부추를 올려 고루 섞어주면 완성입니다.
- 버섯이나 고추 등 냉장고 속 채소군단 입맛대로 골라 넣으세요. 냉털에도 딱인 착하고 맛있는 만능반찬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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