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이사는 중국에서 ‘채소의 왕’이라고 불린다는 영양이 매~우 풍부한 아욱을 준비해 보았는데요 특히 아욱은 칼슘이 풍부하여 성장기 아이들 발육에도 도움이 되고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변비 해소에도 아주 효과적이라고 하니, 오늘은 건강에 좋은 아욱을 이용해 맛있게 요리를 만들어 보자고요 헤헤 ♥️
잎 부분에 붙은 줄기는 잎쪽 부분 쪽으로 향해벗겨주시면 수월하게 벗겨낼 수 있고요연한 줄기는 끝부분을 잡고손으로 껍질을 벗겨 주셔도 되시고요칼을 이용해서도 쉽게 벗길 수도 있답니다 정이사는 손톱이 짧아 아려서 칼을 이용했어요
잎 부분에 붙은 줄기는 잎쪽 부분 쪽으로 향해벗겨주시면 수월하게 벗겨낼 수 있고요연한 줄기는 끝부분을 잡고손으로 껍질을 벗겨 주셔도 되시고요칼을 이용해서도 쉽게 벗길 수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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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질은 끝난 아욱은 이제 깨끗이 씻어 줄 건데요 다른 채소와 달리 아욱은 그냥 먹게 되면 특유의 미끈거림과 풋내가 날 수 있어요 그래서 아욱은 조리 전에 꼭! 소금을 이용해서 빨래하듯 치대주면서 씻어주어야 하는데요 이때 물 200ml 정도와 소금 1큰술을 넣고 (10cc) 아욱을 치대주면 아린 맛도 함께 제거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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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욱을 치대다 보니 연한 초록물이 나오기 시작하죠? 그 상태에서 몇 분 정도 더 치대다 보면 빳빳했던 아욱도 어느덧 연해지고 연하게 나오던 초록 물도 점점 진해지는데요 그때까지 열심히 아욱을 치대주시면 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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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란 - 아욱이 아주 연하게 잘 치대졌죠? 이제 아욱을 물로 여러 번 깨끗이 씻어준 뒤 손으로 물기를 꼭 쫘서 먹기 좋게 잘라 준비해 주시된답니다 헤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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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정이사는 된장국은 쌀뜨물을 이용해서 끓이는 편이라 함께 준비해 보았는데요 쌀뜨물을 이용해 된장국을 끓이게 되면 재료의 잡내를 제거해 줄 뿐만 아니라 국물의 깊은 맛까지 낼 수 있어서 참 좋아요
쌀뜨물이 준비가 안 되신 분들은 맹물을 사용하시거나 멸치 육수를 이용하셔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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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냄비에 준비하신 쌀뜨물을 넣어 끓여주시고요 물이 끓기 시작하면 보리새우 한 줌을 넣어 주세요 이때 끓어올라오는 거품은 수저를 이용해 수시로 겉어주시면 훨씬 - 더 담백하게 드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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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보리새우가 쌀뜨물에 구수하게 잘 우려 지면 준비해둔 된장을 넣어주시면 돼요 깔끔한 아욱 된장국을 원하신다면 채를 이용해 된장을 살살 풀어 주시되는데요 이때 정이사는 고추장도 함께 넣어줄 거예요 그러면 된장국의 구수함과 고추장의 얼큰함이 섞여 훨씬 더 국물이 맛있어지더라고요 ^^ 그리고 고춧가루도 1큰술 함께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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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은 잘 썰어 놓은 아욱을 넣고 중불로 10분 이상 보글보글 끓여주세요
아욱을 넣게 되면 국의 온도도 살짝 낮아지는데요 이때 두부를 함께 넣어주시면 두부가 뭉개지지 않고 두부에 맛도 잘 배게 된다는 꿀팁을 알려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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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머지 준비한 재료들도 대파. 홍고추 표고버섯 그리고 양파 순으로 넣고 보글보글 중불로 조금 더 끓여 주시면 되는데요, 이때 부족하신 간은 소금을 이용해 잡아 주시면 돼요
참고로 아욱국은 오래 끓일수록 맛이 깊어지니 부재료들이 몽글몽글 익을 때까지 끓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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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욱 손질이 시간이 좀 많이 걸려서 그렇지 재료 손질만 끝나면 호로록 끓여 먹기 참 좋아요 ^^보리새우를 넣어 끓였더니 국물 맛이 정말 끝내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