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숟가락, 찻숟가락 기준/모듬버섯 한 팩이 있어서 메뉴를 고민하다 버섯잡채를 만들었어요. 고기를 넣지 않았는데도 버섯을 종류별로 다양하게 넣었더니 맛있는 잡채가 완성되었어요. 잡채는 만들다 보면 아시겠지만 생각보다 간장이나 설탕이 많이 들어가는데요. 아기 잡채라 간장, 올리고당으로 간을 최소한으로 맞췄어요. 그래서 어른용 잡채보단 간이 심심한 편이에요. 만드실 때 평소 아기 간에 따라 간장이나 올리고당 양은 알아서 조절하셔야 해요. 복덩이는 완성된 잡채를 잘게 잘라 덮밥식으로 밥 위에 올려 주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