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막무침 양념장 만드는법 꼬막 해감부터 삶는법까지 겨울 제철요리
꼬막의 계절이 왔어요.
11월~3월이 제철인 꼬막은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시장에 많이 보이는 식재료 중 하나죠.
꼬막 요리는 해감해서 삶고 껍질 벗기고~ 손이 많이 가는 음식 중 하나이긴 한데요.
쫄깃한 꼬막살 하나씩 쏙 쏙 빼먹는 재미도 있고, 겨울 입맛을 깨우는 별미 중 하나여서 겨울에 꼬막 반찬은 자주 해 먹게 되더라고요.
2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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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념장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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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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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1구입한 꼬막은 물에 2-3번 흔들어 씻어 줍니다.
해감을 하기 때문에 박박 문질러 씻을 필요는 없고, 겉에 묻은 이물질을 씻어낸다는 느낌으로 세척해 줘요.
물 1.5L에 굵은소금 1큰술 넣어서 잘 녹인 후 세척한 꼬막을 넣고 해감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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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11쇠숟가락 넣으면 해감이 더 잘 된다고 하니 수저도 넣어서 해감했어요.
검은 봉지나 호일로 덮어서 어두운 환경을 만들어 1시간 정도 해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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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11해감을 하는 동안 꼬막 양념장을 만들어요.
다진 쪽파 2컵 정도, 청양고추, 홍고추를 다져서 준비해요.(홍고추는 멋내기용이니 없으면 패스하셔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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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11다진 쪽파에 간장 3큰술, 액젓 0.5큰술, 고추가루 1큰술, 매실액 1큰술, 다진마늘 0.3큰술, 참기름 1큰술, 깨 약간 넣어서 잘 섞어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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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111시간 후에 열어보니 해감이 아주 잘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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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11해감을 끝낸 꼬막은 박박 문질러가며 깨끗한 물이 나올 때까지 여러번 헹궈줍니다.
꼬막 씻는 과정이 참 수고로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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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11이제 꼬막을 삶을 건데요.
꼬막은 너무 오래 삶으면 질겨지고, 꼬막살이 쪼그라드니 타이밍을 맞춰서 잘 삶으셔야 해요.
냄비에 물을 넉넉하게 담고, 물을 끓이기 시작합니다.
꼬막은 팔팔 끓을 때 넣지 않고요.
사진처럼 기포가 뽀글뽀글 올라오는 타이밍에 넣어서 삶아야 질기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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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11골고루 익도록 숟가락으로 휘이 저어가며 익혀 주세요.
꼬막이 2-3개 벌어지면 꼬막 삶기는 끝이에요.
꼬막이 다 벌어질 때까지 기다리면 꼬막 질겨집니다.
꼭! 꼬막이 2-3개 정도만 입을 벌렸을 때 뜨거운 물에서 꺼내 체에 받쳐 한 김 식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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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11한 김 식힌 꼬막은 껍질을 제거해 줘요.
자연스레 입을 벌린 꼬막은 손으로 제거하고요.
입을 다물고 있는 꼬막은 움푹 파인 곳에 수저를 대고 시계 방향으로 돌려주면 꼬막 껍질이 쉽게 분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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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0/11분리한 꼬막살에 미리 양념해둔 양념장 켜켜이 올려주면 완성입니다.
꼬막무침을 바로 먹지 않는다면 꼬막살과 양념장 따로 준비해놨다가 먹기 직전 양념장을 발라줘야 좋아요.
미리 양념장을 묻혀 놓으면 물기도 생기고 담백한 꼬막 맛이 묻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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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11먹기 직전 얌전하게 꼬막 양념장 올려주면 겨울철 별미이자 건강식이죠.
5.00
리뷰별점
포토 후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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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지리뷰별점생일에 맛있게 먹었어요2022.12.23 11:35 -
달쿠키리뷰별점맛있게잘해먹었습니다2022.12.1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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