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에 소금을 뿌려 10분간 절였다가 면포로 물기를 꼭 짜줍니다
가지는 수분이 많아서 그냥 볶다 보면 기름을 너무 많이 흡수하기에
저는 살짝 절인 다음 물기를 짜서 볶아줍니다
가지는 물컹거리는 게 싫어서 안 좋아하시는 분들도
이렇게 절인 다음 꼭 짜서 볶으면 꼬들꼬들하고 씹는 식감도 좋아요
STEP 4/11
꽈리고추는 반으로 자르고 양파와 파프리카는 채 썰어줍니다
다진 마늘 참기름 통깨를 제외한 굴 소스 간장 고춧가루
맛술 설탕을 잘 섞어서 양념장을 만들어줍니다
양념을 그대로 넣어주어도 되지만 미리 만들어놓았다가
볶아주면 간편하고 양념이 골고루 배어들어요
STEP 5/11
팬에 식용유를 둘러준 다음 다진 마늘과 다진 파를 넣고
향이 나도록 충분하게 볶아준 다음
가지와 양파 파프리카를 넣고 볶아줍니다
STEP 6/11
양념장을 넣고 볶아준 다음 마지막에 참기름과 통깨를 넣어줍니다
STEP 7/11
살캉살캉하고 부드러우면서 꼬들꼬들하며
단맛과 감칠맛이 나는 맛있는 가지볶음 완성입니다
STEP 8/11
가지만 볶는 것보다 파프리카와 꽈리고추를 넣었더니
비주얼도 좋고 이렇게 맛있을 줄 미처 몰랐답니다 ㅎㅎ
만들기도 어렵지 않고 쉽고 맛있어요
STEP 9/11
가지만 볶아도 맛있지만 파프리카와 양파 꽈리고추를 넣고 볶았더니
아삭한 식감과 꼬들꼬들한 식감에 젓가락이 자주 가는 반찬입니다
STEP 10/11
식용유가 아닌 고추기름에 볶아놓으면 더더 맛있는데
고추기름 만들어 놓은 게 없어서 일반 식용유로 만들었는데 그래도 맛있네요
STEP 11/11
가지의 보라색 색소인 안토시아닌은 강력한 항산화제로
암을 예방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추어주며
수분과 칼륨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이뇨작용을 촉진하여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준다고 하니 많이 먹으면 좋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