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개장이 생각납니다.
진한 국물에 건더기가 풍성하게 들어가져 있는 육개장!!
각종 나물과 토란대, 대파, 그리고 소고기양지를 넣고
칼칼한 양념을 해서 만드는 육개장입니다.
그래서 국물도 국물이지만 건더기를 먹는 맛도 있는 것이
요!! 육개장입니다.
저희 집은 옛날부터 이렇게 육개장을 끓였습니다.
그래서 명절이 지나면 남은 나물에 토란대 삶은 것을 추가로 넣어 주고
대파 듬뿍 넣고 소고기양지로 육수를 내어서 만들지요.
진하면서도 국물은 맑은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칼칼하지만 텁텁하지 않는 맛!!
영양식으로도 좋은 육개장 만들어 볼까요.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