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건강식, 당면잡채보다 더 맛난 청포묵 잡채
늘 김에만 무쳐먹는 청포묵이 식상해서 탕평채와 잡채에서 착안하여 새로우면서도 익숙한 건강식으로 재탄생시켜봤는데 너무너무 맛있어서 오랜만에 신났습니다. 손님상에 올려도 손색없을 비주얼과 맛이나네요. (자화자찬 ㅋㅋ)
6인분 이상 
30분 이내 
초급 먹기 위해 운동하고 건강하려고 요리하는 텍사스 중년아짐이에요. 구하기 쉬운 식재료로 한식 및 퓨전음식을 최대한 건강하고 간단하게 만들어보려 합니다.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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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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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하우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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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1집에서 청포묵가루로 묵을 쑤어서 두부 한모 사이즈로 맞춰 계량했어요. 묵 쑤는 법 필요하시면 @6877660 참고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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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11새끼손가락이나 약지정도 두께로 썰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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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11후라이팬에 로스구이용 소고기를 먼저 앞뒤로 구워 익힌 다음 소금 후추로 살짝 간 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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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11큰 보울에 옮겨서 한입 크기로 대충 찢어놓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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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11우엉, 당근, 양파, 부추는 비슷한 크기로 채썰어 준비해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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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11고기굽던 후라이팬에 우엉과 당근을 먼저 올리브오일, 간장, 굴소스, 매실청 양념 함께 넣고 볶기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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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11양념이 우엉과 당근에 스며들면서 익어가면 양파를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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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11양파가 숨이 죽으면 바로 썰어둔 청포묵을 넣어 같이 볶는데, 이때 청포묵이 당일날 쑨 것이 아니고 냉장실에서 나온 거라면 중간에 물을 조금씩 넣어가며 묵이 투명해지고 간이 배어들도록 해주어야 다시 쫀득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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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11다 볶아지면 고기 빼 두었던 보울에 옮기고 아직 뜨거울 때 바로 부추를 넣어 잘 섞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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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0/11들기름 넣고 간 본 다음 필요에 따라 소금과 후추를 추가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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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11그릇에 옮겨담고 통깨뿌리면 당면으로 만든 잡채보다 훌륭한 건강식 청포묵잡채 완성입니다.
- 꼭 같은 채소가 아니어도 피망이나 고추, 파 등 냉장고에 있는 자투리채소를 활용하셔도 좋고, 고기도 닭가슴살 같은 걸로 대체하셔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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