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곰피말이도 해 주고 오징어고추장무침김밥도 해주었습니다.
은근히 양이 많은 것이 파지 오징어입니다.
오징어의 신선도를 따져서 할 수도 있겠지만,
신선도 있다면 그것은 가격이 비싸겠죠.
그런데 이렇게 볶음이나 데쳐서 무쳐 먹으면 그냥
저렴하고 양이 많은 파지오징어를 선택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이 듭니다.
파지오징어 양이 많아서 3마리를 초무침으로 무쳐서는
팔*비빔면이 아닌 저만의 양념장으로 만든
오징어초무침비빔면을 만들었습니다.
면은 라면사리인데 얇은면으로 사용했고요.
특이한 점이라면 양념장에 케찹이 들어갔다라는 점이죠!!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