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추워지기전에 김장해야죠~
해남 절임배추20kg 으로 김장했어요~
김장철엔 고소한 해남배추로 김장합니다.
3~4인 핵가족 엔 절임배추20Kg면 김장 충분합니다.
우리집은 김치 많이 먹어서 더하지만요~ㅎ
전 먼저 20kg 하고 나중에 또 20Kg 하면
힘들지않고 딱입니다.
"이젠 날이 추워져도 걱정없어~"
예전 울엄마 연탄 들이고 김장 끝내면 하는 멘트~
해남절임배추로 김장 배추김치
절임배추20Kg 배추김치 만드는법
해남절임배추 20Kg,
대파 3대, 쪽파 두줌, 갓2/3단
무1개 채썰기,무1개는 통에깔고
육수재료 - 황태머리,양파,다시마,사과,무,보리새우,다시마
김장육수 1리터
찹쌀풀 - 찹쌀가루 3T,육수3컵
건고추 100g,고추가루7~9컵,
사과,배,무 반토막 - 갈아서 즙만
마늘1컵, 생강 1/4컵
멸치액젓 2~3컵,새우젓1컵
매실청 4T
절임배추20Kg 오기로 한날 미리할일~
풀 쒀 놓고
마,파,갓,채소 씻어 놓고
마늘, 생강 다져놓기
육수재료 넣고 끓으면 다시마는 건져내고1시간쯤 끓여요~
찹쌀가루 찬물에 풀어 육수에 넣고 풀쑤기
오후에 해남절임배추20kg 배달온다는 톡
다행히 늦지 않게 낮에 도착
나머지 재료들 준비~
사과,배 갈아서 즙만 내리고
무도 곱게 갈아서 즙만 사용~
건고추 불려서 갈아서 준비
고추가루, 멸치액젓,새우젓
마늘, 생강 곱게 다져 준비
갓은 청갓으로 먹기 좋게 썰고~
쪽파 4cm 정도 길이로 자르고
대파는 어슷썰고
해남절임배추 현관앞에 두었다고 톡이옵니다.
2중 비닐에 싸여 물하나 흐르니않고 잘 왔어요`
해풍맞고 90일 자란 해남배추로
전통 손절임방식으로 3회 이상 세척하여 배송합니다.
파란잎이 많이 붙어있는것도 있고
적당하게 붙어있는 것도 있고
올해 배추 작황이 안 좋다는데 품질 만족합니다.
깨긋이 씻었나 확인! 깨끗합니다.
다시 절임배추를 헹구면 무를 수 있어요~
속이 노란 해남배추 맞습니다.ㅎ
하나 띠어 먹어보니 고소고소~
간이 적당히 잘 배어있어요~
소쿠리에 얹어 배추 물을 빼줍니다.
전 한 30분~1시간 정도 빼줘요~
그동안 무채썰고 김장소 양념만듭니다.
육수, 무즙,사과,배즙, 젓갈,찹쌀풀, 고추가루 넣고 섞고~
무채 넣고 버물버물~
갓,대파,쪽파 넣고 버무려요~
음~ 맛나게 김장소 준비
우리집 김치는 국물이 많은 스타일이랍니다.
얼른 배추노란거 띠어서
속 조금 넣고 먹어보니
음~ 이맛이야~
김장할때 생배추에 매운속~
요맛 너무 좋아합니다.
올해도 맛난 김장이 되었네~
배추의 절임정도에 따라
배추가 싱거우면 젓갈을 더 넣으면 됩니다.
절임배추에 양념슥슥 버무려요~
무채,갓등 고명도 잘 얹고
겉잎으로 잘 감싸요~
주부9단 보기에 김장 맛나게 잘 되었어요~ㅎ
김치통에 무를 깔고
소를 넣은 배추 차곡차곡 엇갈려 담고
절임배추 파란잎으로 덮어요~
한통엔 무깔고~ 절임배추 20kg으로 김치 세통이 나오네요~
배추 파란잎으로 덮고
비닐도 덮고
접시로 눌러주고~
나름 먼저 먹을 순서 표시로 접시크기를 다르게~ㅋ
이틀 정도 베란다에 내놓았다가
김치냉장고에 넣었어요~
김장 끝!!!
절임배추로 혼자서 사부작~
김장날 겉절이 먹어야죠~
절임배추에 소 넣을거 쭉쭉 찢어서
버무리고 통깨 넉넉히~
어쩜~ 담자마자 먹는 게 이렇게 맛난지요~
갓도 시원하네요~
김장 전날 한솥 끓여둔 배추국
뎁혀서 밥말아 겉절이와
너무나도 맛나게 저녁 먹었답니다.
김장날 해먹는 편육은 다음날 해먹었구요~
너무 맛나게 먹어서
다음날 또 한 포기 꺼내 쭉쭉 찢어 통깨
다음날은 젓갈에 절어져 좀더 짭쪼름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