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명으로 올릴 청홍고추도 썰고
단호박이 있다면 궁합이 잘맞으니
몇 조각 슬라이스하면 좋아요
STEP 5/15
청경채는 소금 한 꼬집 넣은 끓는물에
살짝 데쳐 헹궈 물기를 빼둡니다.
STEP 6/15
3. 두부 애벌구이하기
10분쯤 지나 수분이 충분히 빠지면
키친타올이나 삼베행주로
두부의 물기를 톡톡 눌러 제거합니다.
달군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둘러
기름이 또르르 굴러다닐 만큼 잘 달궈지면
약불로 낮추고 두부를 통째로 올려
노릇하게 굴려가며 겉이 단단해지도록 굽습니다.
-> 두부의 수분을 빼서 들러붙지 않고 팬 위로 돌아다닐만큼 잘 구워진답니다.
곁들이 채소 중 단호박도 옆에 올려 구워주세요.
STEP 7/15
4면이 노릇노릇 예쁘게 구워졌어요.
겉면의 단단함이 유지되도록 한김 식혀둡니다.
이렇게 두부를 애벌구이하면
겉면이 바삭바삭 단단해져 타타키 하기 좋아요.
STEP 8/15
4. 조림장 끓이기
그 사이 타타키용 조림장을 준비합니다.
분량의 소스 중 굴소스를 제외한 재료인
조림장용이라고 표기된 재료를 잘 섞어
냄비에 넣고 바르르 끓으면
약불로 줄여 2-3분간 더 끓인 뒤
건더기는 건져내고 굴소스와 섞어주세요.
STEP 9/15
5. 캬라멜라이즈 하기
구운 두부에 소스를 붓고 두부 4면을 굴려가며 고루 조려주세요.
STEP 10/15
소스를 끼얹어가며 팬에 물기가 남지 않고
두부 겉면이 갈색으로 반지르르 윤기가 돌때까지 충분히 캬라멜라이즈해 조립니다.
STEP 11/15
캬라멜라이즈가 잘 된 상태랍니다.
한김 식혀 썰도록 할게요.
STEP 12/15
6. 썰기
한김 식으면 0.3-0.5cm두께로 썰어줍니다.
겉이 바삭바삭 칼이 들어갈 때 단단한 느낌이 들면 성공이랍니다!
STEP 13/15
7. 양파볶기
소스 양념이 묻어있는 팬에 물 1밥숟가락을 넣고 양파를 볶아 캬라멜향을 입혀주고요.
STEP 14/15
8. 담기
덮밥용 그릇에 따스한 밥을 담고
STEP 15/15
두부와 채소를 고루 담아
쫑쫑 썬 쪽파와 고추 고명을 올리고
남은 조림장을 부어 맛있게 먹습니다.
파슬리나 깨를 뿌려 마무리해도 좋아요.
완성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