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채를 해달라고 하더라고요
갑자기?
그래서 새벽배송으로 시금치와 버섯을 시켜
잡채를 만들었어요
집에 건목이버섯이 있었지만 생목이버섯을
팔길래 그맛이 궁금해서 버섯도 시킨거죠
처음으로 생목이버섯을 국내산으로 파는걸
본거라 기대가 컷죠
근데 기대만큼 맛있었다는~
딸이 먹고싶다는 잡채를 해주고 나니
버섯이 남더라고요
생거라 그냥 두면 안될꺼 같아
그걸로 버섯덮밥을 만들었어요
저 혼자 먹는거라 제가 좋아하는 야채 넣고
소스도 생뚱맞은걸로 넣고 만들었죠
궁금하게 만드는 맛이라 어떨까 했는데
너무 맛있네요
진짜 혼자 먹기 아까운 맛이였어요
버섯스프로 먹어도 맛있는 버섯덮밥
영양가 있는 한그릇으로 맛있게 해드세요^^
오늘도 건강 유의하세요~♡
메인재료에 충실한 쉽고 빠르게 할수 있는 요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