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굴전, 물기 없이 깔끔하게 부치는 황금레시피
Total time: 20 min
Yield: 2 servings
Ingredients: 굴 100g; 밀가루 적당량; 달걀 1개; 소금 약간; 후추 약간; 식물성 기름 적당량; 들기름 약간 (또는 참기름); 초간장 1종지; 소금물용 소금 1티스푼; 소금 1줌 (굴 씻을); 다진당근 1밥숟가락 (또는 홍고추); 쪽파 1~2대 (또는 달래)

굴전, 물기 없이 깔끔하게 부치는 황금레시피

어느새 김장의 계절이에요!

김장하면 굴 플렉스~

11월 제철 굴은 알이 굵고 싱싱한 보약이죠!

전 부칠 때 굴에서 물기가 나오지 않는 황금레시피로

물컹임 없이 탱글탱글 고소하고 깔끔하게 부쳐서 실컷 먹어요♥

2인분

20분 이내

초급

낭만처자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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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0

굴전 재료를 준비해주세요!
STEP 2/10

1. 씻기
굴은 소금 한줌 넣어 물 없이 조물조물한 뒤 흐르는 물에 살살 씻어요. 이때 손으로 만져보며 딱딱한 껍질이나 이물질이 없나 점검하고 제거해 주세요.
STEP 3/10

2. 물빼기
뽀드득해진 굴은 체에 받쳐 즉시 물기를 빼줍니다.
굴은 물에 오래 담가두면 맛과 영양이 빠지거든요.
STEP 4/10

3. 끓인 소금물 부어 코팅하기!
>> 물 안나오게 굴전 부치는 핵심 비법이에요!
굴을 직접 끓는 물에 담가서 데치지 않고
냄비에 물 따로 끓여 채망 위 굴에 부어주는 게 포인트!
소금물은 맹물이 끓기 시작하면 불을 끄고 소금 한 티스푼 정도 넣고요.
소금, 물
STEP 5/10

사진처럼 채망에 올린 굴에 부어서 겉만 익히면 ok.
겉면이 코팅되지요.
>> 굴을 직접 끓이면 크기도 줄고 향이 빠지는데
뜨거운 물을 부어 겉면만 살짝 익혀
크기와 향은 그대로~
부칠 때에도 물이 나오지 않아 깔끔하고 물컹거림 없는 굴전을 부칠 수 있어요.
채망
STEP 6/10

4. 밑간하기
뜨거운 물을 부어 탱글한 굴은 식힌 뒤, 소금 한꼬집, 후추 톡톡해서 밑간을 합니다.
STEP 7/10

5. 밀가루 묻히기
밀가루에 한번 굴려주세요.
달걀물이 잘 묻도록 하는 단계예요.
STEP 8/10

6. 달걀물 만들기
데친 굴이 식는 동안 달걀물 만들어요
달걀을 풀어 향을 살려 줄 채소를 다져 넣는데
쪽파, 부추, 고추, 달래 등도 향긋하고요.
저는 참나물향 좋아해 참나물과 당근 다져 넣었어요.
STEP 9/10

7. 달걀물 입히기
다진 채소를 잘 섞은 달걀물에 굴을 담가 고루 옷 입혀서
STEP 10/10

8. 전부치기
팬을 먼저 예열해 달궈지면 기름을 둘러 또르르 구를 정도가 되면 불을 낮추고 약불에 노릇노릇 익히면 완성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