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양념장을 만들어줍니다.
간장 4.5스푼, 다진마늘 1스푼, 고춧가루 1스푼, 설탕 1스푼, 참기름 1스푼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간장, 다진마늘, 고춧가루, 설탕, 참기름
- 콕 찍어서 간을 보신 후 부족한 간은 입맛에 맞게 추가해주세요.
STEP 3/10
입맛에 맞게 양념장이 잘 만들어졌다면
미리 송송 썰어둔 양파와 파, 청양고추를 넣고
다시한번 잘 섞어주세요.
양파, 파,청양고추
STEP 4/10
양념장을 잘 섞어주었어요.
고소하고 매콤 짭쪼름한 냄새가 벌써 식욕을 자극합니다.
STEP 5/10
보통 밥에 그냥 양념을 비벼서 먹는 레시피지만
저는 따뜻한 불에 한번 볶아서 먹는게 훨씬 맛있더라구요.
우선 약간의 식용유를 둘러 달궈진 팬에 밥과 양념 반만 넣어줍니다.
*양념을 다 넣으시면 안되요. 밥에 간이 밸 정도로만 양념을 넣어서 잘 볶아주세요.*
따뜻하게 잘 볶아졌다면 이제 밥은 끝!
양념과 밥만 잘 어우러지면 되요. 이렇게 한번 볶고 먹으면 찬밥처리도 가능!
밥, 양념
- 양념을 다 넣지 마셔요. 꼭 밥에 간이 밸 정도의 양념만 넣어주신다는걸 잊지마셔요.:)
STEP 6/10
그리고 남은 양념은 꼬막에 다 넣어주세요.
양념과 꼬막이 잘 어우러지게 조물조물 잘 무쳐줍니다.
이렇게 한 입만 먹어도 너무 맛있어요.
꼬막, 양념
- 집에서 미리 손질해서 주신 꼬막이라 편하게 요리했어요.
STEP 7/10
짠! 밥 위에 예쁘게 꼬막을 올려주고 통깨까지 솔솔솔 뿌려주면 꼬막비빔밥 완성입니다! 비쥬얼 너무 먹음직스럽지않나요?
고소한 냄새덕에 식욕이 확~ 살더라구요.
통깨
STEP 8/10
꼬막무침은 술안주로 먹고 백종원꼬막비빔밥을 간단하게 만들어서 이렇게 한끼 딱 먹으면 정말 다른 반찬이 필요없습니다.
STEP 9/10
꼬막도 탱글하니 너무 맛있고 밥 한 숟갈에 꼬막하나 올려도 너무 맛나요. 이렇게 먹다가 꼬막이 부족해서 양념장 다시 후다닥 만들어서 또 꼬막 추가해서 먹었네요.
식당에서 먹는것보다 가격대비 훨씬 저렴하게! 원없이 꼬막을 먹을 수 있어서 더욱 좋아요.
입맛없을때 더욱 입맛을 살려주는 백종원꼬막비빔밥 레시피입니다.
STEP 10/10
손님이 왔을때 이렇게 요리해도 너무 좋아하시더라구요.
오히려 식당에서 파는 것보다 맛있다고! :)
저는 갈비와 꼬막비빔밥과 함께 먹었어요. 김에 싸 먹어도 맛있답니다. 백종원꼬막비빔밥 만드는 양념장으로 꼬막무침 해먹어도 맛있어요. 입맛없으실때 남녀노소 좋아하는 꼬막비빔밥 한번 만들어보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