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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집에서 캐 온 감자 덕분에 요즘 감자요리 삼매경 인데요,
인스타에 수시로 등장하는 새둥지감자채요리 저도 뚝딱 만들어 봤어요.
식구들도 좋아하고 맛도 좋고 암튼 다양한 감자요리 중에 인기만점으로 밥없이 요것만 먹어도 포만감 가득 좋더라구요.
재료: 감자 2개, 당근 1/4개, 양파 1/3개, 계란1개, 쪽파 3~4대, 소금 1/3큰술, 후추 톡톡, 기름
감자로만 만들어도 되는데 색감 좋게 당근이나 자색양파 넣으니 예쁨하고 좋아요.
감자는 가늘게 채를 썰어서 준비합니다.
흐르는 물에 감자를 샤워시켜 주어서 전분기를 빼 주어야 감자가 서로 들러붙지 않아요.
양파와 당근도 채를 썰어 주고 쪽파나 실파는 송송 작게 썰어 줍니다.
팬에 기름을 두르고 감자채를 볶아 주다가 소금 1/3큰술을 넣어 볶아 줍니다.
채 썬 양파와 당근을 넣고 기름을 좀더 두른 후 볶아 줍니다.
다 볶아 진 감자채볶음 을 도넛 모양으로 만들어 줍니다.
요 상태로 기름을 넉넉히 두루고 지글지글 전으로 노릇노릇 부쳐서도 많이 하는데
저는 좀 담백하게 먹고 싶어 부치지 않고 볶음으로 마무리 했는데요,
그런데 요대로 접시에 담으려니 쉽지가 않더라구요.
계란 흰자 한개를 개어서 살짝씩 감자채볶음에 둘러가면서 뿌려 주어
한번 뒤집어 주면 더 바삭하면서 접시에 담기도 편하겠더라구요.
다음엔 전으로 부쳐봐야겠어요.
가운데에 계란 한개를 톡 깨뜨려 줍니다.
실파 송송 썬 것도 흩뿌려 줍니다.
치즈도 즉석에서 샤샤샥 갈아 주고
새둥지감자채 요래 완성 한 후에 쓸어내리듯 접시에 옮겨 담았네요~ㅎㅎ
비주얼도 좋고 맛도 좋고 담백하면서 포만감도 좋은 새둥지감자채 랍니다.
감자채를 잘게 썰어서 너무 오래 볶지않고 약간 살캉거릴 정도로 볶아 주는 것이 식감이 저는 더 좋더라구요.
기호에 따라 파실파실하게 볶아도 되고 취향것 즐기시면 될거 같아요.
친구는 요래 만들어서 브런치로 두유나 우유와 함께 먹었다고 하는데요,
한끼 식사로도 든든하답니다.
저는 커피와 먹었는데도 좋더라구요.
제철 감자가 워낙 맛이 좋아서 뭘 만들어도 맛이 좋은데요,
다양한 야채 곁들여 볶아서 먹는 새둥지감자채요리 맛있고 괜찮더라구요.
주말 브런치나 아침식사 대용으로 만들어도 든든한 한끼식사가 되더라구요.
계란노른자 퐁 터뜨려서 감자채볶음과 함께 먹는 맛이 촉촉하면서도 담백하니
살캉거리게 씹는 파근한 맛도 좋은 감자요리 랍니다.
제철 감자 풍성한 요즘 찌거나 굽거나 반찬으로 다양하게 즐겨보세요.
뭐니뭐니해도 제철요리가 짱이지 싶답니다.
오늘도 감사로 기쁘고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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