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육은 손님상차림에도 잘 어울리는 음식메뉴입니다. 메인 반찬으로 잘 어울리는 돼지고기 수육을 부드럽게 삶아내어 먹으면 푸짐하고 좋은데요. 집에서 밥 먹는 시간이 늘어나고 외출이 어렵다보니 배달음식으로 보쌈도 사먹기에는 부담스러운 가격이더라고요. 4인 가족 기준으로 보쌈은 5만원이 훌쩍 넘는 가격이라 부담스러울 때가 있는데요. 돼지수육 삶는 법 어렵지 않은 레시피입니다.
돼지고기는 삼겹살 부위를 준비했어요. 아직까지는 통삼겹살이 제일 맛있고 부드러워 항상 삼겹을 통으로 수육 해먹는 편인데요. 고기는 찬물에 담가 핏물을 살짝 빼주는 작업을 했어요. 급하게 한다면 따로 이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좋아요
STEP 2/5
돼지고기 잠길만큼 물을 붓고 대파 생강 커피 양파 파뿌리 마늘 소금 약간을 넣어 먼저 끓여주세요. 이렇게하면 고기가 더 부드럽고 연하다는 레시피가 있는데요 고기와 함께 재료를 넣고 삶아도 별 차이를 못느끼는 것 같아요. 어떤 방법을 택해도 일단 고기가 신선해야 한다는 점 염두해 두셔야 해요. 본재료가 신선하지 않다면 아무리 좋은 재료를 넣고 삶아도 고기는 퍼석하게 되더라고요
STEP 3/5
육수를 끓여주셔야 하는데요 저는 항상 압력 솥에 삶아 수육 만들기를 하는데요. 압력솥은 빠른 시간에 삶아내어 먹을 수 있어 시간이 단축됩니다. 집집마다 삶는 시간이 달라 딱히 옳은 방법이라 설명을 드릴 순 없지만 일반 냄비보다는 압력솥이 더 부드럽고 탱글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STEP 4/5
육수가 끓으면 고기를 넣어 삶아주시면 됩니다. 삼계탕 만드는 것보다 간편하고 쉬운 레시피인데요. 수육을 사먹지 말고 집에서 만들어 드시는 것도 추천드리고 싶어요. 이렇게 재료를 넣고 삶아낸 수육은 온 가족이 푸짐하게 먹을 수 있어 좋더라고요. 뚜껑을 닫고 딱 30분만 삶아주세요. 그 뒤에 뚜껑이 열릴때까지 그대로 방치해두시면 될 것 같아요. 수육 삶는 법 어렵지 않아요
STEP 5/5
돼지고기 수육 압력솥에 삶는 시간은 30분이면 충분합니다. 물론 양에 따라 달라지는데요 마트에 가면 보통 수육 한팩으로 길게 되어있는 양이 2인 기준 정도 되더라고요. 압력솥에 압이 빠지면 그때 수육을 썰어주시면 됩니다. 취향에 따라 두툼하게 또는 얇게 썰어 접시에 담아주면 끝입니다. 수육은 따뜻할때 썰어 먹으면 부드럽고 훨씬 맛있어요
월계수잎이 없다고 걱정하지 마세요. 커피와 된장만 들어가면 잡내를 잡아줄 수 있는 역할을 하는데요. 분명한 것은 고기가 신선해야 한다는 점 알고 계셔야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