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김치가 똑 떨어졌네요~
배추 3포기 한망 사다가
막김치,고추씨백김치 담그며
당장 먹으려고 겉절이 만들었어요`
여름엔 찹쌀풀 대신 밥풀 특히 보리밥풀을 넣었는데
열무물김치에 넣던 감자풀을 넣어봤네요`
배추 겉절이
휘리릭 담군~ 배추겉절이
배추겉절이 담그는법
배추반포기, 소금 반컵
감자,양파 ,쪽파,부추, 다시마물,
건고추 5개, 고추가루 반컵,
배추
여름배추는 두껍고 싱거워요~
요건 그래도 상태굿~
고갱이는 없더라구요~
배추는 반 잘라 칼로 어슷 쳐서 잘라요~
소금 뿌리고 물 부어 절여요~
한 시간 정도~
소금량에 따라 시간은 가감됩니다.
배추가 부러지지않으면 되요~
겉절이는 폭 절이지않아도 됩니다.
한번 헹구어 물기를 빼고~
감자, 양파는 푹 삶고~
사과,마늘,다시마물, 건고추불려 갈아둔거 넣고 곱게 갈아요~
삶은감자.양파 넣어도 되요
쪽파는 조금, 부추는 넉넉히~
여름엔 파보다는 부추를 많이 사용해요~
여름파는 심도 있고~ 진도 많고~
빨리 쉰다 하네요~
큰 그릇에 갈아논 재료, 고추가루, 젓갈,쪽파,부추,생강가루 조금 넣고
절여 물기뺀 배추 넣고 버무려요~
고추가루는 식성대로 더 넣으셔도 좋구요~
한접시 듬뿍~
간만에 배추겉절이 먹으니 꿀맛이네요~
여름배추 싱겁다고 해도
가을배추만큼 단 맛은 없지만
그래도~ 상큼하니 맛나네요~
부추가 들어가 향도 좋고~
감자삶아 넣어 봤는데
맛은 크게 다르지는 않아요~
조금더 부드럽다고 할까요?
조금더 시원하다고 할까?
여름 겉절이 한 보시기
막 버무리자 마자 먹고~
통에 담아 반나절 두었더니
벌써~ 익어서 김치냉장고로~
칼국수 끓여야겠죠?
익어도 맛난 배추겉절이
반포기만 담아보세요~
블로그앱 설치 URL을
네이버앱 알림으로 전송했습니다.
알림이 오지 않는다면,
네이버앱을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 하거나,
로그아웃상태인지 확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