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부터 마트에 보통 우리가 아는 두부 한 모의 크기가 아닌 아주 큰 한 모를 팔고 있습니다. 제사나 명절에 사다가 사용해 보니 양도 많고 해서 명절이 아닌 때에도 사게 되네요. 마트에 파는 1kg 두부 한 모를 사다 두면 반찬으로 국으로 푸짐하게 먹기 좋아요. 마트 큰 두부 한 모를 사 다가 두툼하게 잘라 기름에 노릇하니 부치고 두부조림 양념장에 다시마 멸치육수를 섞은 국물을 붓고 간이 쏙 배어 들게 끓여 국물이 자작한 촉촉한 두부조림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