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7
상품목록
main thumb
Lime앤Thyme

콩나물 비빔밥 - 잉? 뭐야, 왜 맛있어?

중국에 살 때, 처음 나갔던 동네 조그만 한인 교회에서 만난 집사님 한분이 운영하는 서울 삼계탕이라는 식당이 있었다.

세번 놀란다는 이 식당은 처음에 들어 가면 너무 허름(심지어 좀 더러운(?) 느낌까지...)해서 놀라고 먹어 보면 음식이 맛이 있어서 두 번째 놀라고 계산하며 너무 싸서 놀란다는 그런 곳 이었는데 2005, 6년 당시 10위안, 그러니까 당시 환율로는 1000원이 조금 넘는 가격이었으니 아무리 물가 싼 중국이라도 남을 까 싶은 가격이었다.

몇 개 안되는 메뉴가 전부 맛이 있었고 우직한 집사님은 상당히 깔끔하게 운영하고 있어서 종종 찾아 가곤 했었다. 메뉴라곤 콩나물 비빔밥과 국밥, 그리고 삼계탕이 전부 였는데 그 이후 몇년 새로 추가된 메뉴도 한 두가지밖에 되지 않았다. 그 중 콩나물 비빔밥이 참 기억에 남을 정도로 맛이 있었다.

중국을 떠 난 이후로도 나는 그 맛을 종종 흉내내어 만들어 먹곤 하는데 비주얼은 물론 재료도 너무 소박한 이 비빔밥은 이 재료로 이렇게 맛있어도 되나 싶어 미안하고 어디가 엉덩이인지만 알면 두들겨 주고 싶을 정도로 기특하다.

4인분 30분 이내 초급
재료Ingredients
[콩나물 무침]
콩나물 2/3봉지, 중 파 1뿌리, 다진 마늘 0.5큰술, 소금 약간, 참기름 약간
[다진 소고기 볶음]
다진 소고기 200g, 간장 1.5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설탕 1.5큰술, 참기름 1작은술
[양념장]
간장 5큰술, 설탕 3큰술, 고추가루 1.5큰술, 다진 마늘 1.5큰술, 참기름 0.5큰술, 칠리 고추 2-3개
조리순서Steps
이미지크게보기 텍스트만보기 이미지작게보기
다진 소고기는 분량의 양념에 10분이상 재 놓았다가 달군 팬에 볶고 양념장은 분량의 재료로 미리 만들어 준비한다.
냄비에 물 5컵을 넣어 끓인 후 콩나물 한 봉지와 소금 1작은술을 넣고 삶는다.
건져 낸 콩나물은 참기름을 넣고 소금을 솔솔 뿌려 다진 파&마늘과 함께 잘 섞는다.
넓은 대접에 밥 한 공기를 넣어 콩나물과 소고기 볶음을 얹고 양념장과 함께 낸다.
양념장을 사용할 것이므로 콩나물을 무칠 때 간이 살짝 약해도 상관 없어요.

양념장을 만들어 부침개를 찍어 먹을 때나 두부조림, 무 조림 등에도 사용할 수 있어요.

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Lime앤Thyme

리듬체조하다 생뚱맞게 요리하는 여자, 푸드 칼럼니스트 in Canada https://www.youtube.com/channel/UCy0NmtPgsPDPaREaxZF_Q6g

태그Tag
콩나물비빔밥 추천더보기
+ 콩나물비빔밥 레시피 더보기
콩나물 추천더보기
비빔밥 추천더보기
전날 많이 구매한 상품더보기
+ 상품 더보기
만개 특가더보기
+ 상품 더보기

필요하신 정보나 레시피가 있으신가요?

만개의레시피에 의견 남기기
앱에서 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