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깍두기 아삭아삭하고 깔끔하면서 시원한 맛~!
Total time: 120 min
Yield: 4 servings
Ingredients: 무 큰거 2개; 바나나 2개; 사이다 500ml; 양파 1/2개; 배 1/4개; 마른고추 8개; 마늘 10알; 대파 흰부분 3대; 굵은 소금 2/3컵; 고춧가루 1컵; 멸치액젓 4큰술; 새우젓 3큰술; 다진 생강 1큰술; 밀가루풀 3큰술

깍두기 아삭아삭하고 깔끔하면서 시원한 맛~!

깍두기가 너무 달아도 별루여서 달지 않으면서

시원한 맛이 좋아 바나나를 넣었는데 괜찮더라구요.

바나나 넣어도 바나나향 절~대 나지않고 숙성되면 오히려 국물이 시원합니다.

곰탕이나 국에 밥 말아서 깍두기 한 점 올려 먹으면 꿀맛이지요ㅎㅎ

4인분

120분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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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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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3

깍두기에 들어갈 재료입니다.
STEP 2/13

무는 깨끗이 씻어 뿌리부분과 지저분한 부분만 잘라내고 껍질째 자릅니다.
크기는 상관없이 깍둑모양으로 잘라요.
STEP 3/13

굵은 소금 2/3컵과 사이다 500ml를 넣고 골고루 섞어 준 다음 1시간 30분 정도 절입니다.
여름 무는 단맛이 없기 때문에 사이다로 절이면 단맛도 베이고 아삭해져요.
STEP 4/13

배 1/4개, 양파 1/2개 믹서기에 갈기 좋게 썰고
STEP 5/13

대파 어슷썰기합니다.
STEP 6/13

마른고추는 가위로 싹둑싹둑 잘라 물에 불려주세요.
건고추를 넣어서 깍두기를 담으면 색도 곱고 깔끔해요.
STEP 7/13

잘라 둔 양파, 배, 바나나 2개를 껍질을 까서 넣은 다음 믹서기에 갈아주세요.
설탕 대신 바나나를 넣으면 진한 단맛보다 오묘한 단맛(?)이랄까요~
깍두기 국물이 단맛보다 시원한 맛이 나면서 깔끔한 맛이 나더라구요.
만약 단맛을 추가하시려면 설탕보다 매실액을 추가하시면 무가 아삭해요.
설탕을 많이 넣으면 무가 물러지기도 하거든요
바나나는 많이 익은 거뭇거뭇한 것을 넣어야 단맛이 강합니다~
STEP 8/13

1시간 30분 동안 절인 무는 물에 씻지 않고 채반에 부은 다음 물기를 20~30분 동안 물기를 빼줍니다.
무를 물에 씻으면 무가 맛이 없어요~
STEP 9/13

물에 불려 둔 마른고추, 마늘 10알, 밀가루풀 3큰술, 새우젓 3큰술 넣고 믹서기에 곱게 갈아주세요.
STEP 10/13

절여진 무에 먼저 고춧가루 1/2컵을 넣고 버무려요.
고춧가루가 겉돌지 않고 색이 곱게 입혀집니다.
STEP 11/13

생강 1큰술, 바나나 갈은거, 건고추 갈은거, 멸치액젓 4큰술, 고춧가루 1/2컵 넣고 골고루 버무려주세요.
STEP 12/13

마지막으로 대파 넣고 골고루 버무리면 맛있는 깍두기 완성입니다~!
STEP 13/13

통에 담고 꼭 꼭 눌러서 보관해야간도 잘 베이고 숙성도 잘 된답니다.
실온에 하루 두었다가 냉장고에 보관하면서 숙성시키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