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삼겹살간장조림 삼겹살 활용요리 아버님이 간절히 원했던 그요리
Total time: 30 min
Yield: 3 servings
Ingredients: 삼겹살 600g; 진간장 5T; 설탕 1T; 올리고당 3T; 편생강 5쪽; 후추 톡톡; 간마늘 1T; 청양고추 2개; 맛술 3T; 파채; 식초 3T; 설탕 1T; 소금 1/2T

삼겹살간장조림 삼겹살 활용요리 아버님이 간절히 원했던 그요리

아버님께서 주말에 삼겹살 간장조림이 드시고 싶다고 하셨는데 다이어트 중이시라서 어머님이 안된다고 하셔가지고 진짜 드시고 싶으셨는지 저에게 따로 말씀하시더라구요

해드려야지 해드려야지 하다가...

시험기간이라 바빠서 이틀 넉다운 되었다가

드디어 오늘아침에 삼겹살 간장조림을 했답니다 :)

아버님을 위한 아버님의 꿈의 삼겹살 간장조림

아침에 해드리니까 엄청나게 좋아하시네요

맛있다고 하시네요

그냥 삼겹살 구워서 장조림처럼 살짝 조려주면 되는데요

파채가 양념이 상큼하니 잘 어울렸어요

집에서 아이들반찬으로도 좋고

삼겹살 조금 특별하게 드시고 싶으실때 활용해보세요

단짠단짠의 절묘한 조화

3인분

30분 이내

초급

윤수학

[더보기] 꽃과 요리를 사랑하는 수학하는 아줌마입니다 :) 블로그주소: https://blog.naver.com/myssssu

재료

재료

삼겹살
600g 구매

간장양념

파채양념

노하우

돼지고기삼겹살 조리법
진간장 조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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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 손질법
대파 조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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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7

삼겹살을 사왔어요
아버님이 삼겹살 간장조림이 드시고 싶으시다고 해서
해드려야지 해드려야지 했는데
계속 못해드리다가 삼겹살을 드디어 샀습니다
시험기간이라서 바빠서.. 이틀 집밥도 못했고.. 조금 제가 느슨해진거 같기도 하고 ㅎㅎ
그래서 아버님이 저번부터 드시고 싶다고했던 삼겹살 간장조림이 생각이 났지 머예요
자주가는 정육점에서 삼겹살 한근 끊어왔어요
일단은 너무 두껍지도 얇지도 않은 두께로 준비해주세요
한근사서 300g 구워서 만들었더니
양념장이 조금 넉넉했어요
딱 한근용이라고 보시면 되요
STEP 2/7

파채는 정육점에서 삼겹살사면 주시는거예요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아린맛을 없애기 위해서 찬물에 조금 담궈두시면 됩니다
집에서 파 썰고싶은데.. 사실 칼질은 소질이 없어서
사장님테 두개 달라고했더니 풍성하네요
STEP 3/7

파채양념은 일반 파절이랑은 조금 달라요
식초 3T, 설탕 1T, 소금 1/2T
이렇게 깔끔하고 개운하게 버무리시면 됩니다
양념장을 만들어놓고 파채는 물기를 완벽히 제거한 후에
넣어서 버무리시면 됩니다
조림이 완성될쯤에 버무리시면 됩니다 :)
간장조림과 잘 어울리는 양념이더라구요~
간장조림이 다소 느끼할수 있으니 조금 상큼하게 무치는게 관건입니다 :)
고추가루랑 간마늘만 가미하면 파절이가 된다는 사실
STEP 4/7

삼겹살을 후라이팬에 노릇노릇하게 구워주세요
뭐~ 여기까지는 일반 삼겹살 굽는거랑 똑같아요
적당히 익은 삼겹살은
가위로 먹기좋은크기로 잘라주시면 된답니다 :)
STEP 5/7

자 이제 간장조림 양념장을 만들어볼까요
진간장 5T, 설탕 1T, 올리고당 3T, 편생강 5쪽, 마늘 4~5알 편으로 썰고 없어서 간마늘 1T, 후추톡톡 , 맛술 3T, 청양고추 혹은 건고추 혹은 베트남고추 2개정도 송송 썰어넣어주세요
고추를 넣어야 깔끔, 개운한 맛이죠
다소 느끼한맛일수도 있는데 느끼함도 잡아주구요
건고추없어서 청양고추!
있는재료로 활용합시더!
청양고추를 넣음 아이가 매울까봐 청양고추는 아들꺼는 건져내고 마지막으로 넣어서 조려주었답니다
STEP 6/7

양념장을 한번 바르르르 끓여주고 구운 삼겹살을 넣고 조려주세요
너무 꾸덕꾸덕하게 조려줄필요는 없답니다
양념이 자글자글할때만 조려주시면 간장조림 완성입니다
이게 그리도 드시고 싶으시다고 :)
드디어 해보네요
간단합니다!
아이껀 덜어내고 마지막에 고추를 넣어주시면
아이들까지도 먹을수 있답니다
STEP 7/7

파채를 언능 양념장에 비벼서 접시에 담고 조린 삼겹살을 위에다 올려서 데코해주시면 됩니다
참 쉽죠
단짠단짠 맛도 있고
삼겹살 그냥 굽기에 지겨울수도 있을때
이렇게 간장조림해주니 맛도 맛있고
무엇보다 독특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꼭 덮밥처럼 즐겨도 좋을거 같고
손님상에 내기에도 비주얼도 괜찮고!
역시 고기는 사랑이구나 싶은? 그런 느낌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