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은 수박알맹이 보다 수박채나물을 해먹을려고
사는데 이번엔 수박도 먹고 싶더라고요
과일을 이상하리라 만큼 시러하는 입맛이
스스로 수박 먹고 싶다 사는 경우는 드물거든요
특히 수박은 크기가 커서 먹을 생각하면
먼저 두려움이 앞서죠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박을 자신있게 사보긴
첨이네요ㅋㅋ
이번에 산 수박은 이른감이 있는대도 수박이
맛있더라고요
그래서 수박채나물 만들면서 불안불안 했죠
수박이 맛있으면 수박채가 맛 없거든요
역쉬 제 예상이 맞았어요ㅋ
하지만 무쳐 놓으니 양념맛에 괜찮네요
근데 수박채나물무침을 먹는데 문뜩
비빔국수를 해먹으면 맛있을꺼 같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생각은 곧 행동으로 옮겨야죠ㅋ
정말 잘어울리고 맛있어요
수박먹으면 한가득 나오는 수박껍질 버리지
마시고 무쳐 드셔보세요
거기에 비법 양념으로 무친 비빔국수도
꼭 해드시고요^^
오늘도 건강 유의하세요~♡
메인재료에 충실한 쉽고 빠르게 할수 있는 요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