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싱싱해보이는 아귀도 3마리를
사왔지요
아귀가 3마리에 15.000원인데 안사올수가
없더라고요
속으론 일을 또 만드는구나 하면서도
손엔 아귀3마리ㅋㅋ
수산시장 나오는 길목에 리어카 아저씨가 야채를
파시는데 미나리1단에 2.000원
아귀를 잘샀어 바로 미소가ㅋㅋ
사람마음 간사해요ㅋㅋ
솔직히 아귀에 비해 미나리가 비싸 치사해서
안해먹는 경우도 있었거든요ㅋㅋ
단골야채가게에서 일자콩나물 대따마니
1.000원에 사서 가벼운 마음으로 아귀
세척해서 이틀 말렸어요
하나두 안 힘들더라고요^^
그리고 바로 해먹었는데 너무 맛있네요
양념도 한번에 해결하는 방법으로 후딱
해치웠고요
반건조시켜 쫄깃쫄깃 살이 부서짐 없이
맛있게 찜이 되는 아귀찜 집에서
푸짐하게 즐기세요^^
오늘도 해피한 하루되세요~♡
메인재료에 충실한 쉽고 빠르게 할수 있는 요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