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에서 족발을 먹으면서 시켰던 가장 중요한 메뉴중에 하나가 바로
냉이된장찌개였습니다.
그런데 차돌박이가 들어갔나..그건 기억이 가물가물한데요.
거기에서 먹었던 냉이된장찌개는 바로바로 끓여낸 된장찌개 위에 냉이를 듬뿍 올려 놓고는
바로바로 끓여서 먹는 것이였습니다. 생소하기도 하지만
신선한 냉이향이 너무 좋아서는 자주 가서 먹고 싶었지만
봄에만 먹을 수 있는 메뉴이기도 했지요.지금도 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그래서 오목집이라고 불리우는 술집이자 족발맛집인 그곳을 따라해서는
된장찌개는 만들어 놓고 즉석에서 차돌과 냉이를 넣어 발발 끓인
냉이차돌박이 된장찌개입니다.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