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쑤기
밀가루 6 큰 술, 물 600ml
풀을 쑨 다음 1/2컵만 사용했어요.
나머진 깍두기 담그는데 넣었답니다.
(풀은 물 100ml에 가루류 1 큰 술이 적당해요)
STEP 10/16
커다란 볼에 미나리와 양배추
썰어둔 무를 같이 넣고요.
소금 2 큰 술 뿌려서 절여둡니다.
STEP 11/16
풀은 물 1L에 반 컵 덜어 넣고
마늘 4 큰 술, 생강 0.7 큰 술 넣고 풀어줍니다.
STEP 12/16
체에 마늘을 걸러주고
물 7L 붓고 마늘을 풀어줍니다.
STEP 13/16
대파와 당근을 넣고
양파는 흩어지지 않게 핀으로 고정해 주고요.
마늘과 생강은 팩에 넣어 둡니다.
STEP 14/16
체에 고운 고춧가루 2큰술, 일반 고춧가루 3큰술 넣어 풀어주고
까나리액젓 3큰술, 소금 7큰술 넣어 녹을 때까지 풀어줍니다.
그리고 뉴슈가 1작은술을 넣어 감칠맛을 줍니다.
사실 1큰술 정도 넣으면 달달한 게 맛있는데
이 번에는 시원한 맛을 얻고 싶어서 1 작은 술만 넣었네요.
설탕으로 넣으려면 3큰술 정도 넣어 풀어주세요.
STEP 15/16
양배추 미나리물김치 통에 담고 마무리했어요.
통이 제법 크답니다.
10kg은 넘는 사이즈네요.
한동안 션하게 마시고 싶어서 그득하게 담았습니다.
STEP 16/16
미나리가 그리 많진 않았어요.
좀 더 넉넉하게 넣으면 미나리김치 맛이 날 거예요.
지금은 미나리 은은한 맛 정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