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삼겹살 무조림 부드럽고 칼칼한 삼겹살 무 조림
Total time: 30 min
Yield: 4 servings
Ingredients: 삼겹살 200g; 무 400g; 양파 100g;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개; 쪽파 2개; 물 2컵; 표고버섯 1개; 황태머리 1개; 다시마 1개 (10cm); 고춧가루 1큰술; 간장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육수 2컵; 간장 1큰술; 고추장 1큰술; 설탕 1큰술; 생강 술 1큰술

삼겹살 무조림 부드럽고 칼칼한 삼겹살 무 조림

2월도 하루를 남겨놓고 있네요

2020년 시작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2월을 하루 남겨놓은 불금이네요

2월은 코로나19 이야기로 한 달이 흘러갔네요

하루 종일 문자가 계속 오고 안 보자니 궁금하고 도무지 하루하루가 편하질 않네요

김치찌개를 하려고 삼겹살을 꺼내놓았는데

김치찌개 하기도 싫고 해동이 된 고기를 다시 넣을 수도 없기에

뭔가 색다른 요리에 도전해보았어요

#무조림을 삼겹살과 같이 해보았어요

#삼겹살무조림이 괜찮은 것 같아서 처음 만들어본 요리랍니다

4인분

30분 이내

중급

스마일로즈의건강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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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재료

육수재료

양념장재료

삼겹살 밑간재료

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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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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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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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하우

돼지고기삼겹살 조리법
무 손질법
무 보관법
양파 손질법
양파 보관법
청양고추 보관법
쪽파 손질법
표고버섯 손질법
표고버섯 보관법
고춧가루 보관법
간장 조리법
육수 조리법
고추장 조리법
설탕 조리법

조리순서

전체보기

STEP 1/17

육수는 멸치육수를 끓여도 되지만 건표고와 다시마 담가 놓았던 게 있어서
황태머리 한 개 추가해서 육수를 만들었어요
STEP 2/17

무는 1cm 두께로 썰어줍니다
무가 작아서 동그랗게 썰어서 그대로 졸여주었어요
무가 클 경우엔 반달 모양으로 잘라서 사용하면 됩니다
STEP 3/17

삼겹살은 먹기 좋은 크기(1.5cm) 폭으로 잘라 놓았어요~!~
STEP 4/17

모든 재료를 썰어서 준비했어요
STEP 5/17

#삼겹살은 모든 양념을 넣고 미리 #밑간을 해줍니다
STEP 6/17

양념한 삼겹살과 양념장에 양파 썰은 것도 넣어 섞어줍니다
STEP 7/17

미리 불려 놓았던 표고와 다시마를 물을 넣고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는 건져주고
황태머리와 표고버섯은 5분 정도 더 끓여줍니다
STEP 8/17

육수에 무 썰은 것을 넣고 끓여줍니다
STEP 9/17

무가 반쯤 익으면 삼겹살 양념한 것을 넣고 양념장을 올려 바글바글 끓여줍니다
STEP 10/17

마지막에 쪽파 썰은 것과 청양고추 홍고추를 넣고 휘리릭 끓여줍니다
STEP 11/17

무조림에 삼겹살을 올리고 쪽파도 옆에 올려준 다음 홍고추 올려주었더니
맛은 물론이지만 보기도 좋은 것 같지요~!~
STEP 12/17

무조림은 부드럽고 이 맛을 모두들 잘 알고 계시지요
삼겹살은 미리 밑간을 했다가 졸여서 양념도 쏙 배어들고
잡내도 없이 쫄깃하고 너무 맛있어요
STEP 13/17

부드럽고 쫄깃한 삼겹살 무조림
#3월3일이 #삼겹살데이라 하던데
이런 날들은 누가 잘도 만들어 놓았어요
삼겹살데이에 삼겹살 구워 먹는 것도 좋지만 누구나 좋아할 수 있는 삼겹살
반찬으로 무와 함께 조림을 해보세요
정말 맛있었답니다 물론 제 입엔 요 ㅎㅎ
STEP 14/17

무에도 양념이 잘 배어 삼겹살도 맛있지만
부드럽고 물렁한 무도 정말 밥도둑이랍니다
무는 대부분 생선과 많이들 만들어 드시지만
생선이 아닌 삼겹살과 졸여도 완전 별미 반찬입니다
STEP 15/17

혹시나 냉동실에 남아있는 삼겹살 1조각 있으시면 무와 함께 졸여보세요
밥 위에 무와 삼겹살 국물 한 국자 올려서 쓱쓱 비벼 드시면 밥 한 그릇 가지곤 안될 것 같지요~~
STEP 16/17

무를 좋아해서 무김치도 무조림도 좋아하는데
무에 삼겹살을 넣고 조림을 해본 건 처음이지요
STEP 17/17

무는 소화도 잘되고 생무를 먹고 트림을 안 하면 인삼 먹은 효과가 있다고 할 만큼 좋은 식재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