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손님접대음식] 깐풍기 특급레시피!!
Total time: 60 min
Yield: 4 servings
Ingredients: 닭다리살 4쪽 (500~600g); 마늘 5쪽; 생강 1쪽; 홍고추 2~3개 (또는 건고추); 청량고추 2개; 대파 15Cm; 계란 1개; 전분 10T; 소금 약간; 후추 약간; 맛술 3T; 양상추 약간; 새싹야채 약간; 고추기름 4T; 참기름 1/2T; 오렌지 1개; 아몬드 약간; 굴소스 2T; 간장 1T; 식초 5T; 설탕 2T; 물 1/2컵

[손님접대음식] 깐풍기 특급레시피!!

엊그제 깐쇼새우 한다고 튀김기름을 왕창 남겼는데..아깝잖아요.

깐쇼새우랑 깐풍기랑 야채재료까지도 너무 비슷해서

기름 있을때 바로 또 튀겨줘야죠.ㅎㅎㅎ

오늘은 깐풍기로 만들어 봤슴돠^^

기름상태 괜찮으면 다음엔 꿔바우로도 할라고 했는데

새우한번 튀기고 닭튀기니 기름은 운명하셨네요. ㅎㅎ

여튼 깐풍기 레시피 들어갑니다.

4인분

60분 이내

아무나

쉬운언니

[더보기] 동네언니처럼 편안한 요리하는여자 쉬운언니입니다^^내가만든음식을 남들이 맛있게 먹어주면 그게 어찌나 행복한지~우리 같이 행복한음식 만들어봐요~^^

조리순서

전체보기

STEP 1/17

전분 5T와 물 반컵을 잘 섞어 전분과 물이 분리될때까지 가라앉혀 전분물을 만들어 주세요.
STEP 2/17

전분물이 가라앉으면 물은 따라버리고 계란을 섞어 반죽옷을 만들어 주세요. (전분(2):계란(1))
STEP 3/17

닭다리는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 소금, 후추 맛술로 밑간하고 10분후에 전분반죽을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 두세요. 느낌이 약간 질척할 정도입니다. 너무 묽으면 전분 추가!!
치킨튀김가루를 이용해 반죽해도 좋아요^^
STEP 4/17

마늘, 생강, 대파는 0.5*0.5 정도의 크기로 잘라두세요.
생강하고 마늘은 더 작게 잘라도 상관 없어요.
STEP 5/17

홍고추는 씨를 털어내고 대파와 같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홍고추나 건고추 둘중 하나만 써도 상관없어요.
STEP 6/17

저는 양파랑 청량고추, 레몬도 넣었는데 이건 안넣어도 상관없어요. 다만 청색깔을 내주기 위해 청량고추나 피망등을 조금 넣으면 색감이 살아요.
STEP 7/17

간장, 굴소스, 설탕, 식초는 미리 물에 타 두세요. 물은 반컵정도만...너무많이 넣으면 나중에 조릴때 시간이 많이 걸려요.
이때 찍어먹어보아 식초나 설탕을 가감하셔도 되지만 간장은 조심하세요. 졸아들기 때문에 나중에 더 짜져요.
STEP 8/17

기름을 170정도에 맞추고 닭다리를 한쪽씩 넣어 튀겨주세요. 처음튀길때 고기가 다 익을때까지 완벽하게 튀겨주셔야 해요.
너무 센불로 튀기지 마세요. 두번 튀기기 때문에 불이 쎄면 튀김옷 색깔이 너무 진해져요.
STEP 9/17

닭고기는 한번 건져내고 잠깐 식히는 사이 고기 몸통을 집게로 툭툭쳐서 기름을 좀 빼주고, 두번째 튀길때는 튀김기름이 보글보글 끓는소리가 사그라 든 후에 넣어 튀겨주세요.
STEP 10/17

팬에 고추기름을 두르고, 중불로 맞춰주세요
STEP 11/17

마늘, 생강, 대파, 건고추를 함께 넣고 볶아서 향을 내 주세요.
건고추는 물에 한번 씻어 사용하면 더 매운맛을 내고 겉이 타지 않아요.
STEP 12/17

향신채는 충분히 볶아 향을 내주되 대파나 마늘이 타지 않도록 중불로 볶아주세요.
STEP 13/17

어느정도 향이나면 피망이나 준비한 야채(저는 양파,홍고추, 그리고 처치곤란한 밤이 좀 있어서 얘도 넣어서 볶았어요.ㅋ)를 넣고 센불로 살짝 볶아 주세요.
STEP 14/17

미리타뒀던 소스를 부어 바글바글 끓여주세요.
이때 땅콩이나 아몬드 마카다미아같은 견과류를 넣어주셔도 좋아요.
STEP 15/17

소스가 완전히 끓었을때 튀긴 닭고기를 넣고 재빨리 볶아주세요.
STEP 16/17

수분이 날아가고 고기 겉면에 기름이 돌때까지 볶아주신 다음 마지막에 참기름 한방울 넣어 마무리해 주세요.
STEP 17/17

손님을 접대할때는 접시바닥에 양상추를 좀 깔고 깐풍기를 올린뒤 중앙에 베이비채소를 올리면 보기도 좋쿠 닭고기랑 야채를 같이 먹을 수 있어 좋아요^^
토마토나 오렌지를 곁들여도 보기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