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수육 하면 뭐가 먼저 떠오르세요? 전 졸업식이요. 지금은 흔하게 먹지만 어릴적엔 특별한 날에만 먹을 수 있는 음식, 최고의 음식이 아니었나 싶어요. 지금도 아이들에게 탕수육 먹는 날이면 이렇게 말합니다. '너희들은 참 행복한 베이비들이다. 이건 특별한 날에만 먹었던 음식이야' 라고요. 엄마는 참 옛날사람처럼 느껴지는 말일거에요 ㅎㅎㅎ 어쨌든, 엄마가 해 준 음식이 최고라고 가장 잘 먹어주니 오늘은 특별하고 멈출 수가 없는 그 맛! 탕수육을 만들어 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