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순된장수제비를 만들었어요
고구마는 정말 싫어하면서 왜케
고구마순으로 하는건 좋아하는지 ㅋㅋ
전 고구마순은 뭘해두 진짜 맛있는거
같아요
아마도 손질하는게 힘들어서
노동에 댓가가 달콤한걸까요?ㅋ
이번에는 된장수제비 안먹고
올여름 보내나 했죠
근데 동네 야채가게에서 작은단으로
묶어 팔더라고요
딱 된장수제비 해먹으면 좋을양으로요
그러니 냉큼 가져와야죠 암만~ㅋ
하지만 늘 느끼는거지만 손질할때마다
내가 왜사왔을까을 후회한다는ㅋㅋ
그래도 끝까지 야무지게 손질하는
미련이죠ㅋㅋ
해서 덕분에 올해도 맛있는 된장수제비맛을
볼수 있었지요
일년에 한번은 먹고 지나가지 않으면
자꾸 생각나게 하는 고구마순된장수제비
별미요리로 어떨까요^^
오늘도 즐거운 불금되세요~♡
메인재료에 충실한 쉽고 빠르게 할수 있는 요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