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요리는 제 시그니춰 요리중 하나.
나이 30대에 공부하러가는 남편 따라 미국에 도착.
먼저 온 분들이 닭 몇백마리 먹으면 남편이 박사 학위 받게 된다고 귀뜸.
1980년 초라 정부에서 달러를 규제해 유학생 모두가 빈곤해서 주로 제일싼 닭고기로 육류를 데체하다보니 일주일 장 볼때마다 닭2마리는 필수로 구입.
나중엔 닭을 손질하는 전문가가 저절로 되고...
닭요리는 모두 섭렵하게 되면서 요리 실력도 빵빵 늘고...
결국 닭 몇백마리는 거뜬히 먹고 나니 남편이 박사학위받더라는...ㅎㅎ
그때의 추억이 담긴 닭요리.
Missy USA Writer.미주여성중앙푸드칼럼니스트(구),전통떡퓨전떡, K-디저트,퓨전요리 강의.디저트쎄트 맞춤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