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칭구들을 만났어요
모임장소는 횟집이였지요
회를 못먹던 입맛이 요즘은 회를 좋아하는 입맛으로 바뀌어 지고 있는터라
장소가 맘에 들었어요
근데 제가 먹었던 회가 아닌 마른회맛이
나는게 영 못먹겠더라고요ㅋㅋ
그래서 토욜날 작은 전복치 회를 떠왔어요
큰아들만 먹는다고 해서~
회를 못먹었을때도 전복치맛에
반했던 회라 망설임없이 바로 전복치로ㅋㅋ
근데 회가 작아 매운탕꺼리도 없을꺼 같아
안가져간다고 했는데 횟집에서 조개종류를
섞어 주신겠다고 해서 한가득 가져왔어요
덕분에 해물매운탕도 끓였네요
맛이 해물탕인지 매운탕인지 헷갈렸지만
국물맛이 시원한게 술을
부르는 맛이였어요ㅋㅋ
회먹고 바로 끓여먹는 해물매운탕
초간단으로 맛있게 해드세요^^
오늘도 시작되는 한주 밝게 스타트~♡
메인재료에 충실한 쉽고 빠르게 할수 있는 요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