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건 사실 비밀인데요~
두부조림 이렇게 만드니 맛있더라 뭐 이런 거 비법 공개하냐고요?
크크 그런 건 아니고요.
아침에 두부조림을 만들려고 하는데 식용유가 없는 거예요.
그래서 들기름을 막 둘렀지요.
거기다 콩기름을 둘렀는데요.
집안에 온통 꼬신 냄새가 풍겨 나가는 거예요.
거기다 두부 노릇하게 지져 냈는데
어머 어머 ~ 이게 이 맛이 ~ 걍 먹어야겠다 싶더라고요.
대파 많은데 대파 썰어 넣고
양념장 만들어서 그냥 먹어야겠다 싶더라고요.
그러면 갑자기 요리가 바뀌는 거죠.
두부 부침 대파 양념장. ㅎㅎ
근데 제가 가다가 멈추는 건 절대 안 하거든요.
안 하면 모를까.
그래서 고고씽해서 만든 표고버섯 두부조림인데요.
오늘의 요리 팁은 들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