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8시에 음식을 하고 사진을 찍었답니다. 맨날 밤에 허겁지겁 올리다 보니 나중에 보면 빼 먹은 것도 있고 맞춤법 검사도 안 하고 청소까지 대충 마치고 노트북을 들고 스벅에 왔어요. 삼일절 공휴일지만 집에 아무도 없는데 왠지 티비 리모컨을 붙잡고 있을듯해서 짐 싸 들고 나왔답니다. 밖에서 모닝커피 마시니 향도 좋네요. 크하핫...^^ 지난번에 황태채무침을 하고 짝꿍이 맥주 안주로 에어프라이어에 구워서 주고 나니 황태채 양이 조금 남았어요. 남은 양이 조금이라서 황태감자국을 끓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