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에 메밀가루와 밀가루를 동량으로 넣고 소금을 조금 넣은후
미지근한 물을 조금씩 부어가면 반죽하여서 비닐팩에 담아 냉장고에 30분정도 숙성합니다
(메밀가루가 없다면 그냥 밀가루만 하셔도 좋아요)
STEP 2/7
미역을 한줌 넣고 물을 부어 불려 줍니다
STEP 3/7
냄비에 물을 2리터정도 부은후 다시팩을 2개 넣어 육수를 만들어 줍니다
(요즘에 육수를 우릴수 있도록 다시팩 제품이 잘 나와서 그대로 사용하면 아주 편리해요)
약 40분정도 끓여서 건더기를 건지고 육수를 만들어 주었어요
여기에 불린 미역을 넣고 고추장, 고춧가루,간장, 후춧가루를 넣어 끓입니다
끓기 시작하면 메밀반죽을 얇게 펴서 수제비를 넣어 줍니다
STEP 4/7
각종 야채도 준비하고~~ 먼저 감자는 같이 넣어 끓입니다
미리 생바지락살을 준비하여 얼려 두었는데 꺼내어 잠시 해동을 합니다
달걀도 잘 풀어서 준비합니다
STEP 5/7
메밀수제비를 다 넣었으면 여기에 각종 야채와 버섯도 넣어 줍니다
이대로 한소끔 더 끓여서 수제비가 떠오르도록 합니다
적당히 수제비가 익으면 생바지락살을 넉넉히 넣어 줍니다
STEP 6/7
다 끓으면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그릇에 건더기를 먼저 담아 냅니다
국물에 달걀을 부어주고 그대로 두면 이렇게 몽글몽글 달걀이 떠 오릅니다
이때 불을 끄고 그릇에 국물을 넉넉히 담아줍니다
STEP 7/7
얼큰수재비와 김가루주먹밥이 완성이예요!!
메밀수제비여서 쫄깃함보다는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좋고 씹는 식감도 좋구요^^
미역이 들어가서 훨씬 시원한 국물맛을 내어주어서 더욱 맛있는 얼큰수제비가 되었어요
한그릇 먹고나면 겨울에도 땀이 쭉 나서
시원하고 스트레스 확 풀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