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장을 준비합니다. 설명서에는 기름을 넣고는 볶아 주면 된다고 되어 있네요. 굳이 기름을 거름망에 걸러 낼 필요가 없다는 것이죠. 그만큼 기름이 덜 들어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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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장에 기름을 넣고는 중불에서 은근하게 볶아 줍니다. 센불에서는 단시간내에 볶아 주시면 되고요. 안그러면 춘장이 타게 될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안전하게 중불에서 은근하게 볶아 주었습니다. 그럼 짜장을 하기 위한 춘장이 완성됩니다. 냉장고에 보관하고 두고두고 사용하셔도 되지요!!!
STEP 3/16
춘장을 볶아 주었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짜장을 만들어 봅니다. 팬에 고춧기름 넣어 주시고 쥐똥고추는 으깨어서 고춧씨가 나오도록 넣어 주세요. 그리고 다진마늘과 다진생강, 썬파를 넣고는 볶아 줍니다.
STEP 4/16
먼저 돼지고기부터 볶아 줍니다. 다짐육을 사용하셔도 되고요. 아니면 찌개용이나 카레용으로 나온 돼지고기를 넣으셔도 됩니다. 이때 팬의 외곽쪽으로 간장, 청주를 넣어서 같이 볶아 줍니다. 간장은 불맛으로 청주는 고기의 누린내를 잡아주는 역할을 하지요.
STEP 5/16
들어가는 재료들은 애호박, 양배추, 양파가 들어가는데 너무 재료들이 빈약한 듯 싶어서 소세지가 있어서 소세지도 넣어 주었습니다. 고기가 회색빛이 돌때에 이 재료들을 넣고는 같이 볶아 줍니다.
STEP 6/16
어느 정도 재료들이 볶아졌다면 이제 냉동모둠해물을 넣어 줍니다. 오징어도 들어가져 있고 새우도 들어가져 있고 각종 모둠해물이지요. 잘 섞어가면서 센불에서 볶아 주세요.
STEP 7/16
여기서부터 간을 시작합니다. 굴소스 넣어 주시고요.
STEP 8/16
그리고 볶아낸 춘장도 넣어 줍니다.
STEP 9/16
잘 볶아졌을때에 고춧가루, 훈제파프리카가루, 그리고 고춧씨를 추가로 넣어 줍니다. 한층 더 매콤하게 하기 위해서 후추도 넣어 주세요!!! 매운쟁반짜장이니까요~~ 사천식이라고 해야할까요~~~ 그리고 물을 부어 줍니다. 너무 탈 것 같은 느낌이라면 물을 부어 주세요.
STEP 10/16
도삭면입니다. 물론 이면이 필요한 것은 전혀 아니지요. 그냥 라면사리도 좋고요. 아니면 스파게티도 아주 좋습니다. 잘 볶아지거든요 ^^
STEP 11/16
도삭면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칼로 잘내었다고 해서 지어진 것이 도삭면인 것으로 아는데 넙적하고 넓이가 넓은 편이지요.
STEP 12/16
끓은 물에 도삭면을 넣고는 소금 넣고 삶아 줍니다. 그리고 익으면 꺼내어서 찬물에 헹궈 주시고요~~ 그리고 물기를 빼 줍니다.
STEP 13/16
준비한 매운짜장을 다시한번 끓여 줍니다. 그런 후에 면을 투하하려고요. 걸쭉한 상태의 짜장입니다.
STEP 14/16
삶아낸 도삭면을 투하해 줍니다.
STEP 15/16
그리고 잘 볶아 주세요. 간을 보시고 약하다고 생각이 드시면 굴소스나 간장을 조금 더 추가하시거나 볶아낸 춘장을 추가하시면 됩니다. 더 매운맛을 원하시면 청양고추를 팍팍 썰어서 넣어 주셔도 좋겠지요. 하지만 지금도 엄청 매콤하지요!!
STEP 16/16
매운요리 칼칼하면서도 각종 해물의 씹는 맛이 좋은 집에서 즐기는 매운쟁반짜장 완성입니다. 통깨는 덤으로 솔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