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은 실온에 두었다가 삶는다
냄비에 물과 달걀을 넣고
소금 크게 한 큰 술과 식초 한 큰 술
넣어 같이 끓여준다
STEP 2/14
물이 끓기 시작하면 중불에서
5~6분을 삶아 주는데
불의 세기가 가스레인지마다 달라서...
실험 삼아 3개 정도를 쩌보면
더 정확한 시간을 알 수 있다
STEP 3/14
난 인덕션 9번까지 온도 조절이 되는데
7번 불에 끓이다가 물이 끓기 시작하면
6번 불로 줄이고 5분을 익혔다
STEP 4/14
그리고 미리 받아 놓은 얼음에 넣어
달걀을 넣어 흔들어 준다
STEP 5/14
얼음이 거의 녹을 때쯤
찬물을 틀어 놓고 달걀이 완전히
식을 때까지 물을 차가운 상태로 유지한다
STEP 6/14
달걀이 따듯한 상태를 유지하게 되면
달걀 내부의 온도로 노른자가
익을 수도 있기 때문에 차갑게 유지해준다
STEP 7/14
노른자가 거의 액체 상태라
달걀이 말랑하고 껍질을 벗기면서
흰자가 떨어져 나가거나 깨져서
노른자가 흘러나올 수도 있다
STEP 8/14
달걀 껍질에 전체적으로 금이 갈 수 있도록 젓가락으로 톡톡 깨준 뒤 껍질을 까면 훨씬 깔끔하게 벗겨진다
STEP 9/14
대파를 길게 칼집을 내준 뒤
송송 썰어주면 잘게 잘린다
고추도 같은 방법으로~
STEP 10/14
준비매콤한 맛을 원한다면 청양고추를
넣어 주면 된다
STEP 11/14
마늘과 통깨까지 넉넉하게
넣어서 준비
STEP 12/14
간장, 설탕, 물의 비율은
1:1:1
끓이지 않아서 물의 양도 동일하게
만약에 끓였다가 식혀서 사용한다면
물의 양을 조금 더 잡는다
단맛을 조금 더 줄여도 나쁘지 않을 듯싶었다
양파와 대파에서 수분과
단맛이 우러나와서 그런지
아지타마고 보다 색도 진하지 않고
단 맛이 조금 더 강하게 느껴진다
STEP 13/14
모든 재료를 넣어 준다
STEP 14/14
반숙 계란을 넣고 5시간 이상
숙성시켜서 먹는다
나는 어제저녁에 만들어 놓고
아침에 먹었는데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