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요리 #매운요리 #오징어찜만들기 #얼얼하게 매운 오징어찜
영등포맛집인 영등포 여로집에서는 마치 오징어볶음을 볶는 것이 아니라
데친 오징어를 무와 양념으로 버무려서는 무쳐서 나오는 매운 오징어볶음이 있지요.
그곳에서는 반드시 콩나물이 나오는데 그 콩나물과 함께 먹어야 제맛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폭탄과 같은 매운맛이라서 콩나물이 없이는 도저히 못 먹는 맛이기도 하지요~~ ㅎ
느끼한 음식을 먹은 후이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요런 매운음식이 땡기게 되거든요~~ 그래서 오징어를 가지고 여로집의 오징어볶음을 응용해서
무치는 것이 아니라 콩나물을 넣고 오징어찜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2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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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념재료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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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하우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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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2통오징어를 구입했습니다. 통오징어는 내장을 모두 제거해 주세요. 오징어찜에 들어가는 오징어는 통오징어가 좋습니다. 그래야 둥그런 오징어몸통의 모습이 그대로 살아 있으니까요. 내장을 깨끗하게 제거하고 찬물에 오징어몸통 속까지 씻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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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12오징어찜에 들어가는 재료들은 아주 간단합니다. 여로집에서는 무침처럼 만들기 때문에 무채를 넣어서 만들었지만 저는 찜이기 때문에 무는 사용하지 않았고 무의 비주얼을 주는 새송이버섯을 길쭉하게 채설어서 준비해 놓았고요. 대파는 잎부분인 초록색부분만 길쭉하게 새송이버섯의 길이만큼 썰어서 준비해 놓았습니다. 단맛을 주는 양파도 채썰어서 준비해 놓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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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12오징어는 생물 자체로 볶으면 물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살짝 데쳐 줍니다. 소금 조금 넣고는 데쳐 주세요. 팔팔 끓은 물에 오징어를 넣고는 1분 정도 후에 건져내어 줍니다. 손질한 오징어는 둥근 링모양이 나오도록 몸통은 썰어 주시고 다리는 두개씩 짝을 이루어서는 썰어서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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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12양념장은 미리 만들어 놓고는 냉장고에 하루 정도 숙성을 시켜 주세요. 양념장에는 고추장은 넣지 않은 상태로 숙성시켜 줍니다. 재료준비가 되었으니 바로바로 먹기 직전에 볶아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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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12여기에 데쳐서 썰어 놓은 오징어를 투하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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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12그리고 준비한 양념장을 넣어 주세요. 양념장에는 고춧가루, 다진마늘, 다진생강, 액젓, 새우젓, 육수, 매실액을 넣고 숙성되어져 있기 때문에 따로 다진마늘을 넣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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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12양념장에 넣지 않았던 고추장을 넣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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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12매운맛을 순화시켜 주면서 감칠맛을 더해 주기 위해서 후추 조금과 설탕을 넣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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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12그리고는 한꺼번에 센불에서 빠르게 볶아 주세요. 오징어도 한번 데친 것이라 초간단하게 빠르게 볶아 주시면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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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0/12그리고 찜용 콩나물을 넣어서 같이 섞어가면서 볶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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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12콩나물의 숨만 죽으면 다 볶아진 것입니다. 간은 이미 양념장에 다 되어 있기 때문에 따로 간을 맞추지는 않았는데 만약 간이 슴슴하다고 생각이 드시면 양념장을 추가로 넣으시면 되고요. 색이 붉은빛이 덜 돌면 고춧가루를 추가로 넣으시면 되겠지요~~~ 아~~~ 너무 맵다고 생각이 드시면 설탕 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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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2/12매콤하게 볶아진 탱글탱글한 오징어의 맛이 살아 있는 매운요리 오징어요리 오징어찜 완성입니다. 완성접시에 푸짐하게 담아서는 통깨로 마무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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